안젤로

About 안젤로

"평화의 오아시스"를 지키는 사람. 원죄없는 잉태이신 성모님의 종.

순례, 그 완전한 기도 – 스벳 신부님

메쥬고리예의 스벳신부님이 3월30일 '성토요일'에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 (스벳토잘 크랄리에비치 신부님이 조금 늦게 오셨습니다.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시고, 주모경으로 시작합니다.) 진심으로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저는 슬라브코 신부님이 창설하신 이 근처에 있는 고아원 '성모님의 마을'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내일 12시에 네명 아이들이 영세를 받게 되었습니다. 전부 한 식구였던 아이들입니다. 마지막으로 몇가지 준비할게 있는데 한번에 다 처리하려니까 쉽지 않군요. 그래서 오늘 [...]

By |2003년 2월 5일 수요일|

마리아? 난 예수님만!!

"나는 마리아께 봉헌하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예수님께만 완전히 봉헌되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교육 수사회의 다른 수사들은 모두 마리아께 봉헌을 하였지만 패트릭은 예수님께만 자신을 봉헌했다. "나는 로사리오 같은 것에는 신심을 가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다"며 완강히 거부하는 것이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랑이신 하느님을 보았다. 그의 삶은 유별난 시련을 겪어야 했다. 그는 시각 장애인이 되었다. 그의 친어머니는 시각장애인이 [...]

By |2003년 2월 5일 수요일|

다락방에 쏟아진 은총

신앙과 삶 / 다락방에 쏟아진 은총 ...김혜경 1982년 순천 성 가롤로병원에 근무할 때였습니다. 하루는 해질녘에 성모상 앞에서 성가를 부르며 묵주기도를 바치시는 수녀님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당시 개신교 신자였던 저는 그 광경을 목격하고는 이상하게도 가톨릭에 대한 호기심이 조금씩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이듬해 저는 광주 지산동 성당에서 교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사정이 생겨 영세를 받지 못했습니다. 하느님께서 성모상 앞에서 [...]

By |2003년 2월 5일 수요일|

[성 콜베] 보속

우리에게 보속은 성화은총을 얻기 위한 기본적인 길이며 또한 보속중에 가장 중요한건 일상의 임무를 충실히 행하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보통 보속을 한다고 하면 평소에 하지 않던일을 하거나 더 많은 희생이나 극기를 합니다. 그러나 성인은 보속의 길을 정확히 꿰뚫어 제시해 줍니다 자신에게 맡겨진 일과 사람들에 충실하라 하십니다. 자꾸만 내던지고 싶은 일을 마주하기 싫은 매일상의 사람들을 거부하고 싶은 미래의 [...]

By |2003년 2월 5일 수요일|

[십자가의 성 요한] 우리가 꿈꾸는 삶?

이승에서 어떤 생활, 무슨 삶을 꿈꾸고 계십니까? 하느님을 섬긴다는 것이 악을 저지르지 않고 하느님의 법을 지키며 온 힘을 다해서 그의 길을 내닫는 것이 아니라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만약 이것만 실천한다면 어째서 다른 이해나 이것저것에서 오는 빛과 달가움이 필요하단 말입니까? 영혼은 자기의 이해와 소망에 속아넘어가 영혼의 능력과 욕망이 갈피를 잡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런것으로 헤매지 않도록 [...]

By |2003년 2월 5일 수요일|

[오상의 성 비오] 성모님을 향한 사랑

비오 신부님은 당신의 가르침과 모범적인 생활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고, 고해성사를 통해 하느님의 자비를 얻게 하며,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게 했다. 성모님을 향한 그의 사랑은 생활의 모든 면에서 드러났다. 그분의 말과 글, 강론, 수많은 정신적인 자녀들에게 해준 조언등에서 표현된다. 섬세하고, 깊고, 진정한 교회의 전통에 뿌리박은, 성모님에 대한 경배를 지칠줄 모르고 신자들에게 보여 주고자 했다. 친밀한 [...]

By |2003년 2월 5일 수요일|

연옥, 그 두려운 곳

연옥은 자비의 장소 (Purgatory Is A Place of Mercy) "저는 연옥이 두렵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그 거룩한 영혼들과 함께 그 보속의 장소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또한 주님께로부터의 사랑의 불길이 연옥의 불길보다 더 성화를 이루어 준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 성녀 소화 데레사 연옥은 자비와 인자하심의 장소이다.  하느님께서 고통받는 영혼들에게 무한히 인자하시다는 것을 나는 [...]

By |2003년 2월 5일 수요일|

성수의 위력

- 바오로 헤인즈 슈미트(마리아니스트회) 다음의 짧은 글은 한국에서 활동하던 선교사 아킬레스 로베르트 신부의 연례보고서(1908년)에서 발췌한 것이다. 한국 대구에서 생긴 일이다. 음력 정월 초하룻날 역전에 있는 일본인촌에서 화재가 났던 때에 매우 이상한 일이 생겼다. 이 사건은 그리스도인들이 성수에 대해 커다란 관심을 갖게 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불은 한 일본인 집 부엌에서 시작되었다. 때마침 바람이 강하게 불어 [...]

By |2003년 2월 5일 수요일|

무당 8명이 절두산에 가다.

- 김현주 (마리아)님의 글 - 지금부터 약 5년전 내가 순교자의 모후 레지오 단원으로 한국에서 봉사할 때 일이다. 어느 날 우리 쁘레시디움 단장 장세실리아에게 한 무당의 남편이 찾아왔다. 자기 딸 이 천주교 신자인 의사에게 시집을 가게 되었으니 자기 아내의 무당신을 쫓아내 달라는 부탁이었다. 그 무당은 30년간 자기 할아버지의 신을 받아 어느 날부터 무당이 되어 몇 차례 [...]

By |2003년 2월 5일 수요일|

자네, 천주교 신자가 되었다던데

  "자네, 천주교 신자가 됐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예수님이 어떤 사람인지 좀 알겠구만. 예수님은 어디서 태어났나?"   "모르겠는걸"   "죽을 때 나이는 몇 살이었나?"   "모르겠네"   "설교는 몇 차례나 했나?"   "몰라"   "아니, 자네 성당에 다닌다면서, 정작 예수님에 관해 아는 게 별로 없지 않은가?"   "자네 말이 맞아. 사실 난 아는 게 너무 적어 부끄럽구만. 하지만 예수님을 알게 된 다음에 내가 어떻게 [...]

By |2003년 2월 5일 수요일|

어느 게으른 수도자

  한 수도자가 늦잠을 자다가 새벽 기도를 하는 둥 마는 둥, 만사에 영민하지 못해서 제반 규칙을 잘 지키지 못했다. 이윽고 그가 임종을 맞게 됐는데, 수도원장이 다른 수도자들에게 훈계를 줄 겸, 그에게 물었다.   "자네도 알다시피, 자네는 수도 생활을 제대로 못 했네."   "그렇습니다."   "새벽 기도에도 자주 빠졌고 식사 시간을 어기기도 했지."   "옳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오늘 임종을 맞게 됐지." [...]

By |2003년 2월 5일 수요일|

[오상의 성 비오] 어록#1 – “미사”

# 나의 자녀들이여, 거룩한 미사를 위하여 우리 자신을 철저히 준비시킵시다. # "신부님, 나는 성체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느껴져요. 나는 그럴 만한 가치가 없어요!" "우리가 그런 선물을 받을 만한 가치가 없음은 사실이지만, 대죄 중에 있어서 받을 자격이 없는 것과 그냥 자격이 없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자격이 없어요. 하지만 그분이 우리를 초대하시고 또 그것을 원하시니, [...]

By |2003년 2월 5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