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신부님] 그 병은 죽을 병이 아니다
오늘 복음 말씀에서 라자로의 가정에 위기가 닥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위기는 바로 라자로의 죽음입니다. 오빠만을 의지하며 살아오던 삼남매의 가정에서 오빠 라자로의 죽음은 마리아와 마르타에게 말할 수 없는 슬픔이요 엄청난 고통을 안겨 주었습니다. 비록 병으로 앓아 누워있기는 했지만 이가정의 유일한 희망이 라자로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라자로가 죽었습니다. 라자로의 죽음이란 당시 사회에서 그 가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