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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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오아시스"를 지키는 사람. 원죄없는 잉태이신 성모님의 종.

[비오 신부님 천상 메세지] 하느님께 봉헌된 이들에게

17. 하느님께 봉헌된 이들에게   사제들!… 얼마나 큰 품위가 그들에게 주어졌습니까! 그러나 무슨 바보짓이 그들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있습니까! 내 말을 들으시오, 하느님께 봉헌된 자, 여러분!   본질적으로 순수하신 하느님은 지상에서 하나의 순결한 가족을 간택하셨습니다. 하느님과 밀접한 가족은 그분이 선택하신 순결한 영혼을 통하여 형성됩니다. 순수하고 순결한 영혼이 사는 곳이면 그곳이 어디든 하느님의 궁전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사제 여러분, 하느님께서 [...]

By |2004년 10월 8일 금요일|

성 프란치스코의 오상

“또 한분의 그리스도” - 성 십자가 현양 축일의 기적    9월 14일은 골고타 언덕에 십자가를 세운 일을 기억하는 날(성 십자가 현양 축일)이다.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1224년의 성 십자가 현양 축일에 알베르나 산에 있었다. 알베르나는 시커먼 침엽수가 드문드문 있는 바위산이다.    그는 마흔 날 동안 동료들과 떨어져 혼자서 단식하고 금욕과 절제의 약속을 지키면서 그리스도의 수난과 신비에 [...]

By |2004년 10월 4일 월요일|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 천주의 성모 복되신 동정 마리아

제8장 그리스도와 교회의 신비 안에 계시는 천주의 성모 복되신 동정 마리아 I. 서론 하느님의 계획 52. 지극히 자비로우시고 지혜로우신 하느님께서는 세상 구원을 완수하시려고 “때가 찼을 때 당신의 아들을 보내시어 여자의 몸에서 나게 하시고……우리에게 당신의 자녀가 되는 자격을 얻게 하셨다”(갈라 4,4-5). “성자께서는 저희 인간을 위하여, 저희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셨으며,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에게서 육신을 [...]

By |2004년 10월 1일 금요일|

[준주성범] 내적 위로에 대하여

[준주성범] 제 3 권 내적 위로에 대하여 제 30 장 하느님께 도움을 구하고 은총이 돌아올 때를 꾸준히 기다림   1.  주의 말씀 -  아들아,  "야훼께서는 당신을 바라는 사람이 곤경에 빠졌을 때 잘 보살펴 주신다"(나훔 1,7).  네가 괴로울 때는 내게 오너라.  네가 천상적 위로를 빨리 받지 못하는 것은 특히 네가 기도하기를 너무 지체하는 까닭이다.  네가 힘써 내게 기도하기 전에 벌써 많은 위로를 찾고 [...]

By |2004년 9월 30일 목요일|

[성 콜베] 하느님의 은총과 성인의 길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1. 회개와 성화, 즉 성인(聖人)이 되는 것은 하느님 은총의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의 은총에 협력해야 합니다.  프란치스꼬 성인은 하느님의 은총 없이는 사람들을 회개시키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2. 내면 생활을 깊게 하는 것은 수도 생활의 진수입니다.  외면적인 일은 내면적 표시이거나 결과에 지나지 않습니다. 3. 우리의 마음 속에 덕행의 꽃이 만발하기 위해서는 원죄 없으신 성모의 사랑에 의해서 [...]

By |2004년 9월 28일 화요일|

[차동엽 신부님] 가톨릭 신앙과 뉴에이지 * 영적 식별을 위하여

   이 글과 관련하여 독자들로부터 많은 문의와 상담요청이 답지하였다. 가족 가운데 단월드, 요가, 마음수련 등에 빠져 영적으로 피폐해진 피해자를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있었다. 그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필자는 신흥영성운동의 희생자가 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여 그들에게 그리고 아직도 신흥영성운동에 대하여 호감을 가지고 있는 가톨릭신자들에게 무엇보다도 시급히 필요한 것이 「영적식별력」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에제키엘이 [...]

By |2004년 9월 27일 월요일|

2004년 9월 25일 메세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도 나는 너희를 초대한다. 미움이 있는 곳에 너희가 사랑이 되고, 배고픔이 있는 곳에 먹을 것이 되어라. 마음을 열어라, 작은 아이들아, 그리고 너희의 손을 내밀고 너그럽게 되어라. 너희를 통해서 모든 피조물이 창조주이신 하느님께 감사드릴 수 있도록 말이다. 기도하여라, 작은 아이들아, 그리고 하느님의 사랑에 너희의 마음을 열어라.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할 수 없단다. 그렇기에, 기도하여라. [...]

By |2004년 9월 25일 토요일|

한국의 순교자, 이 루갈다의 편지

한국의 동정부부인 유 요한과 이 루갈다는 16세와 15세에 혼인을 하여 서로 동정을 지키며 오빠요 벗이요 누이처럼 살다가 4년후에 두분 다 순교하십니다. 남편은 순교하기전 루갈다에게 마지막 유서를 여덟달 동안 입었던 의복속에 보관했다가 종 이었던 할아범에게 보냅니다. “누이 보아라. 누이야! 내가 너를 권면하고 위로하노니, 천당에서 서로 만나자.“ 루갈다도 죽기직전 속치마 한폭을 찢어 어머님께 유서를 보내는데 그 중의 [...]

By |2004년 9월 10일 금요일|

[곱비 신부님을 통한 메세지] 성체 안에 참으로 계시는 예수님

176. 성체 안에 (참으로) 현존하시는 예수님   (79. 6.14. 가라반달(스페인).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 대축일) 1. 사랑하는 아들들아, 이  천상 엄마가 너희를  이끌어가는 길을 신뢰하며 계속 따라오너라. 엄마의 권고에 응답한 너희를 통해, 내 계획이 바야흐로 실현되려고 한다.           2. 내 활동을 도와 다오. '성체  안에 계시는 예수 성심'께서 원하시는 사제들이 되도록, 너희를 내적으로 변화시키려는 활동이니  말이다. 내 아들 예수께서 (세상에) 다시 오셔서 [...]

By |2004년 9월 10일 금요일|

[성심의 메세지] 절대로 낙심하거나 자포자기 하지 말아라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 불행한 영혼들아! 지은 죄때문에 도피생활하며 방황하는 영혼들아! 너희가 지은 죄 때문에 영혼의 눈이 멀어, 나를 바라볼수 없을지라도, 절대로 낙심하거나 자포자기 하지 말아라. 또 너희 성정이 연약하여 탈선하였을지라도, 희망을 잃어서는 안된다. 이 세상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한, 언제든지 인자하신 하느님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면, 모든 것이 해결 된다. 한때 너희가 젊은 혈기로 [...]

By |2004년 9월 7일 화요일|

[송봉모 신부님] 은총의 고해성사를 위하여

   고해성사는 십계명은 물론이고 새 계명 즉 '사랑의 계명' 에 기초하여 보아야 합니다. 사실 십계명을 어긴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살인, 간음, 사기와 같은 죄를 짓는 경우가 우리들 가운데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새 계명인 '사랑의 계명'을 나는 얼마만큼 살았는가, 이를 두고 성사를 보기전 적어도 30분간 성체앞에 무릎을 꿇고 성찰해야 합니다. 사랑의 계명을 잘 지킬 [...]

By |2004년 9월 6일 월요일|

[십자가의 성 요한] 인간의 몫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하느님과의 합일의 신비는 우리 안에서 하느님 당신의 주도권(主導權)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것이 성장되고 완성에 이르는 것은 우리가 해야할 몫인 대신덕(對神德)의 훈련과 더불어서만 가능하다. 십자가의 성 요한에 따르면, 대신덕(對神德)은 병행(竝行)· 발전(發展)되는 두 가지 일, 즉 정화(淨化)와 기도 안에서 실천되어야만 한다. 1. 정화(淨化) 신덕· 망덕· 애덕은 하느님을 최고선(最高善)으로, 무한히 매력적이고 무한히 사랑스러운 최고선(最高善)으로 [...]

By |2004년 8월 31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