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어머니 마리아 축일 재정

작성자
안젤로
작성일
2018-03-29 10:22
조회
1273
올해부터 "교회의 어머니이신 마리아" 축일 재정
- 사라 추기경은 "모든 미사통상문에서 의무 축일로 기념하게 된다"고 언급

올해부터 모든 로마 전례를 따르는 가톨릭 신자들은 성령강림대축일 이후 월요일을 "교회의 어머니이신 마리아" 축일로 지내도록 주교, 사목자를 비롯한 모든 신자들에게 상기시키며, 그 날의 다른 모든 전례에 우선하여야 한다고 로버트 사라 추기경(교황청 경신성사성 장관)이 말했다.

교황청 경신성사성은 지난 3월초, 교회 전례력에 의무축일로서 이 축일을 추가한다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결정을 발표하였다.

올해의 성령강림대축일 후 월요일은 5월 21일이다.

본당 주임사제가 그날 다른 미사를 지낼 수 있는 몇가지 특별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나, 사라 추기경이 3월 27일 발표한 서한에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복되신 동정 마리아, 교회의 어머니 의무 축일이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언급하였다.


- 영국 가톨릭헤럴드지 3월 27일 기사에서 발췌하였습니다.

40일이 지나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고,
그 다음날부터 9일 동안 다락방에 모여서 함께 기도하신 성모님께서
교회의 어머니이심을 기념하는 축일을 정해주셨습니다.

기쁘지 아니합니까!

슬픔의 성주간을 보내며 기쁜 소식이 있어 번역해서 올려봅니다.


.
전체 1

  • 2018-05-21 21:08
    한국 교회는 미사 전례문 교황청 추인 후 내년부터 지내기로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720724&path=201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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