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사랑을 체험하게 해준 세 명의 신학생
민감하게 받아들이느냐 받아들이지 못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 하느님으로부터 창조받은 생명 하나 하나에는 반드시 하느님의 구원 섭리가 있습니다. 나도 그 섭리 안에서 하느님을 만났음을 고백합니다만, 이러한 고백에는 오해가 따를 수 있기 때문에, 오해 없이 믿음으로 들어주시기를 우선 청하고 싶습니다. 1950년 6·25가 나던 때 나는 14세였습니다. 전쟁의 와중에서 신문사를 운영하시던 내 아버님이 납북당하셨습니다. 9·28 수복이 되자 어머니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