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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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오아시스"를 지키는 사람. 원죄없는 잉태이신 성모님의 종.

[차동엽 신부님] 신영성 운동(뉴 에이지), 왜 위험한가? 무엇이 문제인가?

1. 신영성 운동(뉴에이지)이란 무엇인가? 2. 신영성 운동(뉴에이지), 왜 위험한가? 3. 신영성 운동(뉴에이지), 무엇이 문제인가?   20세기에서 시작되었지만 21세기에 더욱 거세어지는 영적흐름이 있다. 이를 일컬어 우리는 ‘신영성 운동’이라 한다. 우리에게는 아마도 ‘신영성’이라는 단어보다 ‘뉴에이지’라는 단어가 더 익숙할 것이다. 신영성 운동은 엄밀한 의미에서 뉴에이지가 아니면서 뉴에이지와 유사한 동양적인 영성의 추구를 개념화하기 위해서 일본 학자 스스무와 한국의 노길명 교수가 [...]

By |2004년 2월 25일 수요일|

[엠마누엘 수녀] 구체적인 봉헌 방법

  티없으신 마리아 성심께 어떻게 자신을 봉헌할 것인가? 그것은 신비주의자나 경건주의자들에게나 해당되는 것이 아닌가? 일반 사람들도 이런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엠마누엘 수녀는 아주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봉헌 방법을 제시하면서 봉헌에 대한 권고와 가르침을 주고 있다.   봉헌의 의미   가장 마음에 드는 봉헌문을 선택하라. 몽포르의 성 루도비코의 봉헌문, 성 콜베 신부님의 봉헌문, 평화의 모후이신 마리아회의 봉헌문이나 다른 어떤 [...]

By |2004년 2월 25일 수요일|

고해 사제에 대한 순명과 존경과 감사

  고해 사제에 대한 순명(順命)은 절대로 필요하다. 이 순명이 없으면 신심생활로 매진하겠다는 모든 노력이 헛일이다. 그 영혼의 진보를 바랄 수 없을 것이다. 도리어 순명이 있으면 복자 가파소가 말씀하신 것처럼, 그 영혼에게는 지옥도 연옥도 없고 오직 하늘나라가 있을 뿐이다. 이 순명이라 함은 고해 사제가 권하는 모든 사정에 솔직하게 따라가는 것을 말한다. 고해 사제가 말리는 모든 사정을 즉시 [...]

By |2004년 2월 20일 금요일|

안전한 출산을 위해 성 제라드 마젤라에게 드리는 기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스런 심부름꾼이시며, 양순하시고 겸손한 구세주를 온전히 본받으셨던, 지극히 신심 깊은 성모님의 아들이신 위대한 성 제라드여, 당신 앞에 불타 올라 당신을 사랑의 세라핌으로 만든 애덕의 천상 불꽃을 제 마음 안에도 불붙여 주소서. 오! 영광스러운 성 제라드여, 당신은 거짓된 고발로 형벌에 몰렸을 때에도 악한 사람들의 중상에도 당신의 천상 주인처럼 불평 한마디 없이 그 모든 고통을 [...]

By |2004년 2월 20일 금요일|

안전한 출산을 위해 성 제라드 마젤라에게 드리는 기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스런 심부름꾼이시며, 양순하시고 겸손한 구세주를 온전히 본받으셨던, 지극히 신심 깊은 성모님의 아들이신 위대한 성 제라드여, 당신 앞에 불타 올라 당신을 사랑의 세라핌으로 만든 애덕의 천상 불꽃을 제 마음 안에도 불붙여 주소서. 오! 영광스러운 성 제라드여, 당신은 거짓된 고발로 형벌에 몰렸을 때에도 악한 사람들의 중상에도 당신의 천상 주인처럼 불평 한마디 없이 그 모든 고통을 [...]

By |2004년 2월 20일 금요일|

[교황 요한바오로2세] 2004년 사순 시기 담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성하의 2004년 사순 시기 담화 “누구든 나를 받아들이듯이 이런 어린이 하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곧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다”(마태 18,5)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1. 거룩한 사순 시기는 재를 머리에 얹는 상징적인 예식으로 시작됩니다. 사순 시기의 전례는 신자들에게 근본적인 회개와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믿음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줍니다.     “누구든 나를 받아들이듯이 이런 어린이 [...]

By |2004년 2월 15일 일요일|

[성심의 메세지] 게쎄마니 동산에서 잠자고 있는 사도들

사랑하는 영혼들아! 내 곁으로 와서 번민의 바다 속에 잠겨 있는 나를 보고 나와 함께 이 근처에 있는 세 제자들을 찾아보자. 내가 이 세 사람을 데리고 올라온 이유는 나의 근심을 함께 나누고, 함께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드리며, 이들 곁에서 쉬고 싶어서였다. 그러나 이들은 기도는 커녕 잠만 자고 있었다. 잠자고 있는 이들을 보는 순간, 나의 마음은 허탈하여 한숨만 [...]

By |2004년 2월 15일 일요일|

전쟁터에 계신 성모님

  전쟁이 끝나기 한 달 전, 어느 극동지역 우리는 탁 트인 잔디밭 위에 위치한, 열세에 놓인 적군본부 앞에 납작하게 구름을 파서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있었다. 숲의 가장 자리로 또렷하게 소련군의 진영이 눈에 들어왔다.   둘째 날 소련군의 공격으로 우리는 본부와의 길이 차단되고 말았다. 셋째 날 우리 측에서 모든 화력으로 반격을 시도했으나 동료 두 명이 부상당했다. 이날 밤 우리 [...]

By |2004년 2월 12일 목요일|

죄를 기억하기 위해서 적어두는 것은 좋은 습관일까?

  대죄를 범한 어떤 청년이 수도원에 들어가기 위해 문을 두드렸더니 원장은 청년을 맞이하여, 수도원에 오기 전 모든 죄를 청산하고 또한 보속하며 새로운 정신으로 수도생활을 시작하기 위해 다음 주일에 총고해를 하라고 명령했다.   그는 성찰을 잘 하고 나서 고해를 잘 해보려고 죄를 전부 종이에 적었다. 그는 명령받은 주일이 와서 고해를 하기로 되었다. 고해 사제는 늙은 수사 신부였다. 청년은 [...]

By |2004년 2월 8일 일요일|

총고해 (總告解)

  총고해라 함은 일평생, 또는 일생 중 어떤 긴 부분의 모든 죄를 고해하여 사함을 받는 것을 말한다.   그러면 총고해는 필요한 것인가?   1. 어떤 사람에게는 필요하다.   2. 어떤 사람에게는 필요 없어도 유익하다.   3. 어떤 사람에게는 해롭다.   총고해가 꼭 필요한 사람은 앞서 고해한 것이 모고해 또는 무효한 고해였을 경우다.   고해하지 않으면 안될 것을 뻔히 알고도 무슨 죄를 숨겼을 [...]

By |2004년 2월 8일 일요일|

[성심의 메세지] 나를 믿는 영혼은 많으나…

  나를 믿는 영혼은 많으나, 나의 사랑을 믿는 영혼은 많지 않구나.   또 나의 사랑을 믿고 있는 영혼들 중에 나의 자비에 의탁하는 영혼들은 아주 적다.   나를 하느님으로 아는 영혼은 많이 있으나, 아버지처럼 나를 완전히 신뢰하는 영혼들은 많지 않다.   너희들에게 나를 다시 한번 알려주어야겠다.   내가 특별히 사랑하고 이는 너희 영혼들에게 내가 너희들이 지니고 있는 것 외에   다른 것을 [...]

By |2004년 2월 8일 일요일|

고해를 피하는 핑계와 구실

  고해를 자주 하기 싫어하는 사람, 또는 조금도 고해를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여러 가지 핑계와 구실을 들고 나선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내게는 고해할 죄가 없다고 한다. 도대체 이 말이 정말일까? 성령님은 "성인도 하루에 일곱 번 죄에 빠진다"고 기록하게 하셨다. 그리고 복음사가 요한도 말씀하시기를 "만일 우리가 죄없는 사람이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진리를 저버리는 것이 [...]

By |2004년 2월 7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