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나자렛의 평화속에서 지낸 안식일들
안식일은 휴식이다. 그렇다, 이것은 다 아는 것이다. 사람들은 쉬고, 사람들이 덮어 놓거나 조심스럽게 정돈해 놓은 일하는 연장들도 쉰다. 여름의 어떤 금요일 저녁노을이 다 끝나게 된 지금, 큰 사과나무 그늘에 놓은 당신의 가장 작은 베틀에 앉아 계신 성모님은 일어나셔서 베틀을 덮으시고, 토마의 도움을 받으시며 집안에 있는 제 자리로 들어오신다. 아우레아는 성모님의 발 앞에 등없는 의자에 앉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