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 메론 호수 근처의 유다와 안나의 집에서
일행은 비록 익은 과일들의 무게로 축 늘어진 가지들이 우거진 과수원들 사이로 걸어 왔지만 몹시 더위에 지쳐서 도착한다. 수많은 훌륭한 포도나무에서는 포도가 벌써 익고, 가을이 되면서 잎이 마르기시작할 때 나는 포도의 독특한 냄새가 온다. 우선 훌륭한 사과 바구니들을 들고 과수원에서 돌아오는 농부 두 사람이 오는 것이 보이는데, 그들이 하인 한 사람에게 알리니, 하인은 심부름 하러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