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 가리옷의 유다가 나자렛의 성모님께로 오다
겨우, 정말 겨우 첫새벽 빛으로 동녘 하늘이 붉어질 때 가리옷의 유다가 나자렛의 작은 집 문을 두드린다. 길에는 농부들, 아니 그보다도 일하는 연장을 가지고 그들의 포도밭이나 올리브밭으로 가는 나자렛의 작은 지주들밖에 없다. 그들은 이렇게 새벽 이른 시간에 마리아의 집 문을 두드리는 사람을 놀라서 바라본다. 그들은 서로 속삭인다. “제자야”하고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불쾌한 지적에 대답한다.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