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 예리고에서
사람들이 예수를 몹시 기다린다. 많은 사람이 시내에 가까운 시골에 머무르면서 기다린다. 높은 호두나무에 올라가 있는 망꾼이 “하느님의 어린 양이 오신다!” 하고 소리를 지르자마자 사람들은 일어나서 황혼의 처음 안개를 헤치고 오시는 예수께로 달려 온다. “선생님! 선생님! 저희들은 정말 오래 전부터 선생님을 기다렸습니다! 저희 병자들! 저희 아이들! 선생님의 강복을! 노인들은 평안히 숨을 거두기 위해서 선생님을 기다립니다! 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