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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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오아시스"를 지키는 사람. 원죄없는 잉태이신 성모님의 종.

[곱비 신부님을 통한 메세지] ‘사탄’과 그 교활하고 위험한 유혹에 ‘불패의 무기’

   사랑하는 아들들아, "사탄"과 그의 교활하고 위험한 유혹에 대항해서, 또 "악"의 힘센 군대에 대항해서 너희가 날마다 싸우는 싸움에서, "주님의 천사들"이 주는 특별한 도움 외에 너희가 사용할 필요가 있는 불패의 안전한 무기가 있다. 이 무기가 다름아닌 너희의 기도이다.    기도로 너희는 원수가 집어삼킨 영토를 언제나 그에게서 빼앗아 올 수 있고, 죄악의 사막에 선의 싹이 돋아나게 할 [...]

By |2004년 6월 19일 토요일|

[파올로 주교님] 하느님은 마리아를 통해 세상을 쇄신하신다

   내가 메쥬고리예를 방문했을 때 그곳에서 만난 많은 젊은이들이 특히 인상적이었다.나는 8월 초 메쥬고리예에서 개최된 세계 청년 대회에 참가한 독일의 단체들을 위해 마리아 슈네 축일 전야에 강연을 했었다.    젊은이들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실천적인 것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을 보는 것은 내게 큰 기쁨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극히 세상적인 것에서 행복을 [...]

By |2004년 6월 17일 목요일|

영혼과 육신이 분리되는 때 보이지 않는 하느님 자비와 정의의 비밀

하르트만 신부의 모친은 유대인이었다. 교회에 귀의하기를 완고히 거부하고 이세상을 떠났다. 하르트만 신부는 몹시 슬퍼했다. 신부는 그 후 어느날 프랑스 남쪽 아르스의 유명한 신부를 찾아가 영세도 못하고 죽은 모친의 구령을 걱정하였다. 그러자 영성이 깊은 신부는 대답하였다. "희망을 가지시오, 희망을. 어느 해 성모무염시태 축일에 당신 모친의 구령에 대하여 큰 위로가 되는 편지가 올 것입니다." 이 예언의 말이 [...]

By |2004년 6월 11일 금요일|

[곱비 신부님을 통한 메세지] 오늘날도 그날 밤과 똑같이

307 새로운 고뇌의 때   (85. 4. 4. 곱비신부님께 성목요일에 주신 성모님 말씀) 1. 사랑하는 아들들아, 티없는 내 성심 깊은 곳에서 이 고뇌의 시간을 지낸다면, 너희도 나와 함께 내 성자 예수님의 무한히 자비로우신 사랑의 불타는 도가니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지상) 생활 동안 그분은 이 순간을 얼마나 큰 열망으로 기다리셨던가!: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

By |2004년 6월 4일 금요일|

[마리진 수녀님] 생명 수호 운동

내가  생명수호 대학생회를 알게 된 것은 작년 9월 서울대교구의 '한마음 한몸 생명 운동본부'  전담수녀로 일을 하면서 부터였다. 한 선배의 부음과 그 죽음에 냉담한 이웃들의 반응을 보면서 모이게 된 그들을 촛불을 밝히고 로사리오 기도가운데서 시대적 아픔의 원인을 찾았다고 한다. 하느님이 주신 가장 고귀한 선물인 생명의 존업에 대한 도전, 곧 부모가 자녀를 죽이고 자녀가 부모들을 죽이는 '죽음의 문화'가 이 [...]

By |2004년 5월 29일 토요일|

저는 주님을 원합니다 – [성 이냐시오]

저는 주님을 원합니다.                                   -성 이냐시오의 기도 예수 그리스도여 저는 주님을 원합니다. 제자신과 주님과 다른 이들을 위하여 주님을 원합니다. 저는 제 자신 때문에 주님을 원합니다. 보잘것없는 저 이다지도 약하고 죄스러운 저이기에 주님을 원합니다. 저는 주님 때문에도 주님을 원합니다. 제가 주님을 알고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처럼 되기 위해서는 주님이 꼭 필요하기에 주님을 원합니다. 저는 또 다른 형제들을 위하여 [...]

By |2004년 5월 27일 목요일|

저는 주님을 원합니다 – [성 이냐시오]

저는 주님을 원합니다.                                   -성 이냐시오의 기도 예수 그리스도여 저는 주님을 원합니다. 제자신과 주님과 다른 이들을 위하여 주님을 원합니다. 저는 제 자신 때문에 주님을 원합니다. 보잘것없는 저 이다지도 약하고 죄스러운 저이기에 주님을 원합니다. 저는 주님 때문에도 주님을 원합니다. 제가 주님을 알고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처럼 되기 위해서는 주님이 꼭 필요하기에 주님을 원합니다. 저는 또 다른 형제들을 위하여 [...]

By |2004년 5월 27일 목요일|

[교황 요한바오로2세] 2004년 청소년 주일 담화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성하의 제19차 청소년 주일 담화 “예수님을 뵙게 하여 주십시오”(요한 12,21) 사랑하는 청소년 여러분! 1. 올 2004년은 2005년 독일 쾰른에서 열릴 제20차 세계청년대회라는 큰 행사를 앞둔 마지막 해입니다. 따라서 저는 여러분에게 제가 제19차 청소년 주일의 주제로 선정한 “예수님을 뵙게 하여 주십시오.”(요한 12,21)라는 성서 말씀을 성찰함으로써 여러분의 영적 여정을 더욱 철저히 준비하도록 당부 [...]

By |2004년 5월 26일 수요일|

2004년 5월 25일 메세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도 역시, 나는 너희가 내 성심과 내 아들 예수님의 성심께 너희 자신을 봉헌해줄 것을 절박하게 권한다. 그래야만이 너희가 나날이 더욱 내 것이 될 것이며, 거룩함으로 한결 더 서로를 격려해 나갈 것이다. 이렇게 해서 기쁨이 너희의 마음을 다스리게 될 것이고 너희는 평화와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 될 것이란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Dear children! [...]

By |2004년 5월 25일 화요일|

[교황 요한바오로2세] 2004년 홍보 주일 담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성하의 제38차 홍보 주일 담화 (2004년 5월 23일)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1. 커뮤니케이션 매체의 놀라운 성장과 그 이용 가능성의 증대는 개인 생활뿐만 아니라 가정생활도 풍요롭게 하는 훌륭한 기회들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반면에, 오늘날 가정은 대중 매체가 제시하는 다양하고 흔히는 모순된 메시지로 새로운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2004년 홍보 주일 주제로 선택된 “가정과 매체, [...]

By |2004년 5월 23일 일요일|

완전한 기쁨, 거룩한 사부 프란치스코 성인의 가르침

  성프란치스꼬가 어느 추운 겨울날 레오 형제와 빼루지아로부터 아씨시 천사의 성 마리아 성당으로 가다가 조금 앞서 가던 레오 형제를 불렀다.   "레오 형제여, 가령 작은 형제들이 가는 곳마다 성덕과 감화의 훌륭한 모범을 보여 준다 해도 그런 것이 완전한 기쁨이 되지 않는다고 잘 기록해 놓으시오."   조금 더 가다가,   "레오 형제여, 작은 형제가 소경을 눈뜨게 하고, 꼽추를 고쳐 주고, [...]

By |2004년 5월 22일 토요일|

[곱비 신부님을 통한 메세지] 모든 제대 옆에 이 엄마도 울며 있다

288. 모든 제대 옆에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 곱비 신부님을 통한 메세지) 84. 4.20. 성금요일 1. 나는 지극한 비통에 잠긴 너희 엄마이다. 엄청난 고난과 무거운 '십자가'로 기진맥진하신 채, 그럼에도 온유함과 사랑으로 그 십자가를 지고 '갈바리아'를 오르시는 내 성자 예수님을 따라가고 있는 순간이니 말이다. 2. 걸음을 옮기실 때마다 그분의 피가 땅을 적시고, 상처난 어깨를 짓누르는 [...]

By |2004년 5월 14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