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로

About 안젤로

"평화의 오아시스"를 지키는 사람. 원죄없는 잉태이신 성모님의 종.

착한 목자

  제가 알고 있는 존경하는 신부님중의 한 분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 신부님은 고향이 멕시코입니다. 2년 전에 팔순 잔치도 하신 사제 서품 받은 지 50년이 지난 신부님입니다.   이 분은 사제 서품을 받자마자 곧 바로 멕시코에서 한국으로 오셨습니다. 당시의 한국은 정식으로 언어를 가르쳐 준 곳도 없었습니다. 오로지 섭리에 의존한 것입니다.     이 신부님은 소록도에 3번이나 부임하셨습니다. 약 15년 정도 [...]

By |2006년 11월 21일 화요일|

2006년 11월 2일 미리야나를 통한 메세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이곳에 오는 것은, 내 아이들아, 하느님의 사랑 때문이란다. 너희를 격려하고 잘못을 지적해주면서 올바른 길로 인도하도록 하느님께서 보내셨다. 나의 자녀들아, 진리 앞에서 눈을 감지 말아라. 너희의 삶은 짧다. 너희를 장악하려는 속임수에 맡기지 마라. 내가 너희를 인도하려는 길은 평화와 사랑의 길이다. 이 길이 너희를 너희의 하느님이신 내 아드님께로 인도하는 길이다. 너희를 평화와 사랑의 내 [...]

By |2006년 11월 8일 수요일|

[꼰셉시온 까브레라] 열심하다는 사람들의 불충실

  '꼰치따'라고도 불리는 가경자 꼰셉시온 까브레라 데 알미다(Concepcion Cabrera de Armida)는 1862년 12월 8일 멕시코에서 탄생했습니다. 아홉 자녀를 두셨고 39세에 미망인이 되셨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예수님께서 자주 방문하셨습니다. 그분의 친필로 쓰신 신비적 글을 65,000쪽 남기고 돌아가셨습니다. [ 불충실 ]   불충실은 항구하지 않음의 딸이다. 불충실의 독은 항구하지 않음의 독보다 더 악하다. 이 두 가지 악은 흐트러진 마음에서 나온다. [...]

By |2006년 11월 3일 금요일|

[김성봉 신부님] 그리스도교적 기도와 향심기도

그리스도교적 기도와 향심기도 김성봉 (천주교 전주교구 신부) 들어가면서   최근 몇 년 사이에 한국에서는, 30여 년 전1) 미국에서 시작된 향심기도(Centering prayer)가 수도자들과 열심한 신자들을 대상으로 상당한 반응을 얻으면서 수많은 번역물과 함께 보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기도에 대하여 목마름을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새로운 기도 방법을 통하여 자유로운 마음으로 더욱 더 하느님과 일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고 그 만큼 사회에 [...]

By |2006년 10월 26일 목요일|

2006년 10월 25일 메세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주님께서, 너희가 은총의 시간을 살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려주도록 내게 허락하셨다.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회개하여 평화와 사랑 안에서 살 수 있도록 크나큰 기회를 주고 계시다는 것을, 작은 아이들아,  너희는 깨닫지 못하고 있다. 너희는 그토록 눈이 멀어, 세상적인 것과 세속의 삶에 대한 생각에 얽매여 있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를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도록 나를 보내셨다. 은총이며 선물인 [...]

By |2006년 10월 25일 수요일|

[교황 베네딕토16세] 사랑, 선교의 얼

교황 베네딕토 16세 성하의 제80차 전교 주일 담화 (2006.10.22.) “사랑, 선교의 얼”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1. 올해 10월 22일에 거행하는 전교 주일에는 “사랑, 선교의 얼”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묵상해 봅시다.    사랑 실천을 지향하지 않고 하느님 사랑의 깊은 행동에서 흘러나오지 않는 선교는 그저 박애 활동이나 사회 활동으로 축소될 위험이 있습니다. 실제로 모든 인간을 향한 [...]

By |2006년 10월 24일 화요일|

[차동엽 신부님]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마더 데레사 수녀는 언제나 문제를 해결하는 '노하우'를 갖고 계셨다. 어떤 골칫거리가 앞에 놓여 있어도, 어떤 난관이 길을 막고 있어도 마더 데레사는 그것을 정면 돌파할 신통한 방법을 알고 계셨다. 우리는 국내에서도 상영됐던 '마더 데레사'에서 그 노하우의 일면을 발견할 수 있다.  수녀님은 아기와 어린 아이들을 보호, 교육하면서 좋은 부모가 나타나면 입양을 시켰다. 그런데 프랑스의 한 부부가 어떤 [...]

By |2006년 10월 13일 금요일|

당신 엄마한테 이를꺼야

당신엄마한테 이를꺼야 !    소아마비로 목발을 짚고 다리를 절뚝이던 소년은 루르드에 가서 성모님께 열심히 기도하면 다리가 나을 수 있을 것이란 희망으로 기차를 타고 루르드를 찾아갔다.    그 소년은 루르드에 머물면서 그로트(성모님 발현동굴)에서 나오는 물을 마시며 성모님께 기도 드렸다. 그리고 기적수에 몸을 담그기도 하고 미사참례와 촛불 묵주기도 그리고 성체강복에도 참여했다. 소년은 성모님께 꼭 낫게 해달라며 열심히 [...]

By |2006년 9월 27일 수요일|

2006년 9월 25일 메세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도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면서 너희 모두를 완전한 회개로 초대한다. 하느님을 위해 결심하여라, 작은 아이들아, 그러면 너희 마음이 찾고 있는 그 평화를 하느님 안에서 발견하게 될 것이다. 성인들의 삶을 본받아라. 그들이 너희의 모범이 되어줄 것이다. 전능하신 분께서 허락하시는 한 나는 너희 곁에 있으면서 너희를 격려할 것이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Dear children! [...]

By |2006년 9월 25일 월요일|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나는 ‘통고의 성모’이다.

  나는 예수님의 어머니이고 너희의 어머니이다.   그리고 '통고의 성모'이다. 일찍이 이토록 고통스러운 적은 없었으니, 교회에 있어서 매우 중대한 때인 까닭이다. 교회가 보이지 않는 원수인 마귀들에 의해서, 또 마귀들과 한 패가 된 아주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문자 그대로 습격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내 아들 (예수님)과 그분의 지상 대리자인 교황을 거슬러 어둠 속에서 음모를 꾸미고 있다. 내 [...]

By |2006년 8월 30일 수요일|

2006년 8월 25일 메세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도 나는 너희를 부른다.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오직 기도 안에서 너희는 나와 내 아드님께 가까이 있게 될 것이고, 이 삶이 얼마나 짧은지 알게 될 것이다. 너희 마음에는 천국에 대한 열망이 생겨날 것이며 기쁨이 너희의 마음을 다스리기 시작할 것이고, 기도가 강물처럼 흐르기 시작할 것이다. 너희는 너희를 창조해 주신 것에 대해 하느님께 오직 감사하는 것만을 [...]

By |2006년 8월 26일 토요일|

기적의 메달과 신앙을 잃었던 주교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적의 메달'을 착용한다. 메달의 모양은 그 당시 하늘로부터 직접 계시되었고 전세계에 보급시키라는 요청이 있었다. 이 일은 1830년 프랑스의 수녀 가타리나 라부레에게 일어났다. 그녀는 1947년 성녀로 시성되었고. 그 시신은 지금까지 부패되지 않은 채 보관되어 있다. 가타리나 라부레는 수녀원의 말단 수녀로서 청소를 담당하고 있었다. (하늘은 언제나 보잘것없는 자를 좋아한다!) 그래서 그녀가 자신의 초월적인 임무를 [...]

By |2006년 8월 21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