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베다니아에서,”선생님, 마리아가 마르타를 불렀습니다”
예수께서 열성당원을 데리시고 아름다운 여름날 아침 라자로의 정원에 이르신다. 새벽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래서 모든 것이 신선하고 아름답다. 선생님을 맞이하러 달려온 정원사는 울타리 뒤로 사라지는 횐 옷자락을 가리키면서 말한다. "라자로는 읽으려 하는 두루마리들을 가지고 쟈스민 정자로 갑니다. 제가 가서 부르겠습니다." "아니오. 내가 혼자 가겠소." 그리고 예수께서는 꽃이 만발한 울타리 옆으로 나 있는 오솔길을 따라 빨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