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예수께서 죠가나의 농부들에게 말씀하시다. “사랑은 순종이다“
아직 완전히 새벽이 되지는 않았다. 예수께서는 황폐하게 된 도라의 과수 원 가운데에 계시다. 죽거나 죽어가는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는데, 그 중에 는 벌써 쓰러지고 뽑힌 나무도 많이 있다. 예수의 둘레에는 도라와 죠가나의 농부들과 사도들이 더러는 서 있고 더러는 쓰러진 나무줄기에 앉아 있다. 예수께서 말씀을 시작하신다. “새 날이 밝아오고 새 출발이 시작될 참입니다. 그런데 떠나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