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막달라 마리아가 성모님과 같이 제자들 있는 데로 온다
“선생님, 오늘 아마 폭풍우가 있을 것 같습니다. 헤르몬산 뒤에서 오는 저 납빛 띠같은 구름들을 보십니까? 또 호숫물이 얼마나 주름지는지 보십니까? 그리고 동남풍의 더운 기운과 갈마드는 북풍의 찬 기운을 느끼시지요. 폭풍우의 분명한 표가 되는 회오리바람도 불구요.” “얼마나 있으면 오겠느냐, 시몬아?” “아홉시가 되기 전에 올 것입니다. 어부들이 얼마나 서둘러 돌아오는지 보십시오. 저 사람들은 호수가 위협하는 것을 느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