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라자로의 장례식에서
라자로가 죽었다는 소식은 막대기로 벌통 속을 휘저어 놓는 것 같은 결과를 나타냈음이 틀림없다. 예루살렘 전체가 그 이야기이다. 명사, 상인, 서민, 가난한 사람들, 예루살렘 시내 사람들, 근처 농촌 사람들, 지나가는 길이기는 하지만 이곳을 아주 모르지는 않은 외국인들, 처음으로 와서 그의 죽음으로 이런 야단법석이 일어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 외국인들, 로마 사람들, 병사들, 성전의 피고용인들, 성직자와 사제들이 끊임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