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이슨 한국 지부 파티후기글을 보고 심란해서요.

작성자
angel
작성일
2016-07-16 23:25
조회
4693
남편의 직장 동료가 초대한 파티에 갔다왔어요. 프리메이슨 클럽 멤버들이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파티를 했거든요~ㅎㅎ

1인당 15000원씩 참석비가 있었고, 저녁식사와 모닥불 파티가 제공됐어요.
알콜류은 따로 5000원, 음료수는 1000원 ㅎ

소설이나 영화에서 들어본 프리메이슨 *0*
프리메이슨이 한국에도 있는 줄 몰랐는데말이죠~ ㅎㅎ
평택에 있는 프리메이슨 템플?도 보고, 사람들도 만났어요 ^^

이 템플 안에서는 물을 제외한 다른 음료는 가지고 들어올 수 없대요. 쥬스도 안되고 알콜도 안된다고했어요 ㅎㅎ
교회나 성당과는 확실히 다른 신기한 분위기였어요ㅋ

귀여운 장식들도 많았고~

한국적인 이미지와 합쳐진(?) 프리메이슨 장식도 눈에 띄었어요.

인상깊은 천장 인테리어 *.*ㅋ

한국에 있는 종교시설에서는 볼수 없던 칼장식! ㅎㅎ

프리메이슨 파티에 갈때 전에 남편과 남편 직장동료(초대한 동료말구 초대받은 다른 동료) 이렇게 셋이 갔는데요~ 가면서 농담으로 프리메이슨에 대한 미스테리? 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막상 도착해서 보니 평범한 이웃 모임? 같은 분위기였어요 ㅎㅎ

오히려 이쪽은 동물 제물을 바치는 곳이고 이쪽은 인간 제물을 바치는 곳이라며 농담을 먼저 건네더라구요 ㅋㅋㅋ

가기전에 조금 긴장했지만~ 막상 가보니 무척 평범했던 프리메이슨 파티 경험이었어용 ^.^ㅋ
#프리메이슨
#파티후기
*****************************'
제가 컴이 미숙해서 블로그 전체가 사진까지 옮겨지지가 않네요. 남편따라 우연히 참석했다는데 사진에 프리메이슨 수첩과 문장들...이런식으로 계속 자신들 확장시키고 있나봅니다. 순진한 어린양들이 얼마나 많이 다치게 될지....성모님....도와주소서...
전체 4

  • 2016-07-19 07:33
    세상은 소돔과 고모라 때와 같이 타락했고, 이 어둠이 지배하는 세상에서는 더 이상 숨길 것도 없다는 거군요

  • 2016-08-02 13:42
    + 샬롬


    네 이런 일도 이제 있군요. 참으로 우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읽고 저 또한 깜짝 놀랐습니다
    (바깥 세상 사람들은 물론, 조직 내의 하부 단계 프리메이슨 멤버들도 이 단체 본질 실상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마치 마니교처럼, 철저히 조직 내에서조차 실체가 이중구조 비밀주의인
    그들 프리메이슨이 원하는 것이,

    이러한.."평범 선량한 이웃 모습의 탈을 쓰며 다가가는 것"이라고들 합니다..
    그런데, 이제 한국에서도..그 성공 작업 상황에 걱정 많이 됩니다.



    아시다시피,
    프리메이슨단은 교회의 엄중한 적이기에,
    오랜 세월 성 교회가 교회법적으로도 단호히 접촉을 금하고 있습니다.

    (외치는 소리, 게시판에 <교도권의 근심 단호한 입장과 통렬한 실태들>- <프리메이슨단에 가입 또는 교제하고 어울리는 가톨릭인들에 관한 자동 파문 유효 문헌> (마치 성체 모독한 이는 자동 파문인 것처럼의 이치..) 등등 올려드리고 가려하오니

    앞으로 방문하시는 모든 그리스도인들께 도움 되셨으면 해봅니다..
    안타깝습니다..

  • 2016-08-02 15:20
    (꼼꼼 필독) 레오 13세 성하 1884년 통렬한 반포문헌 (우정의 가면 쓴)[비밀단체 프리메이슨단에 대해]
    http://medjugorje.kr/?page_id=21676&uid=157&mod=document
    ----------------------------------------------------------------------------------------

    교황청 문헌 자료실의 윗 문헌에서
    아래 발췌를 읽어보시면 도움 되실 듯 해 옮깁니다.



    [교황 문헌 발췌]



    "그 조직체들은 이제는 눈에 띄지 않게 있으려는 소망조차도 보이지 않음에 따라,

    <대낮에 >

    그것도 공식석상에서 회합을 열고
    자기네 나름대로 소식지를 발행하며,




    그러다가도 철저하게 알려지노라면

    이전과 다름없이 <본색과 비밀결사의 행태를 숨기는도다.>



    저들의 ,결정 사항>과 <그것을 수행하는 방법 및 수단>은 물론이거니와

    <저들의 비밀과 최종 목적, >
    <주요 지도자의 이름>
    그리고 <모종의 은밀하고도 내부적인 회합들>과 같이,




    <외인들에게는 물론 자기네의 많은 회원들에게마저>

    조심에 조심을 다해 <본성을 감추도록 규칙을 정한 것>을 보아하니
    비밀스런 것들이 많고도 많음이로다.





    이는 의심할 여지없이

    <회원들간에도 계급과 등급을 각기 다르게 부여받음>이요,

    중대 규율을 철저하게 지키되--<자격, 직책 및 특권에 따라 다양한 차이를 두는> 동기가 되니라.



    지원자들은 보통--특별 선서로써, 아니오, 라고 맹세하겠노라고--약속하라는 명령을 받음에 따라
    그들은 아무에게도, 언제든지 혹은 어떤 식으로든지
    회원, 과정 혹은 논의되는 주제를 <절대로 알리지 않으려 하는지라.>




    그리하여
    <겉으로는 속임수를 쓰는 가운데> 언제나 <한결같은 모양새인 듯 꾸미면서,>




    프리메이슨은
    그 옛날의 마니교도와 같이

    될 수 있는 대로 <자신의 모습을 감추려 함>은 물론


    <자기네 요원 외에는 아무런 목격자도 없게코자> 애쓰는도다.

    //

    ...저들은 배울 목적으로 모인 <문학가 및 학자의 신분인 양> <사칭>하나니.

    훨씬 세련된 품위를 지향함에 대하여

    자기들이 얼마나 열정적인지를 말하는 한 편으로
    <빈자(貧者)를 사랑한다고 역설>하며,


    <자신들이 바라는 것이란>
    그저 대다수 <민중의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 생활의 유익을 가능한 최대다수와 함께 누리는 것>이라고 공언하는도다....



    //
    저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은 의도를 향해 몰아가는 것인즉--그 의도란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이 일구어 낸 세계적인 종교 및 정치 질서>를

    <송두리째 타도하는 것>과 <저들의 관념에 일치하는 새로운 국면으로 바꿔치는 것>으로,


    //




    (프리메이슨) 예식을 보거나 모습과 근원을 볼 때,

    <그 이름은 다를지언정>


    <일치된 목표와 유사한 주요 의견으로써 똘똘 뭉친> <몇 개의 조직체>가 있나니,


    그들은 자기네가 퍼져 나가는 중심인 동시에 귀착지가 되는
    프리메이슨이라는 분파와 함께

    그저 한 가지만을 이루려 하는지라.

    ----------------------------------------------------

    <교황청 홈페이지 문헌 자료실- 1884년, 4월 12맇 / 교황 레오 13세 문헌. 한국어 번역>
    일부 발췌 끝

  • 2016-08-02 15:24
    [참조] 동일 문헌 속 문장들이지만,
    끊어진 각기 발췌 문장의 실제 순서는, 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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