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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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오아시스"를 지키는 사람. 원죄없는 잉태이신 성모님의 종.

[도쥴레의 발현] 영광의 십자가

예수님께서 프랑스 '도쥴레'에서 Madeleine Aumont에게 10번째 발현 (1973년 9월 7일 금요일 오후 7시 5분 : 9월의 첫금요일) [굵은 글씨는 발현 중에 받아적은 부분이고 그 외엔 마드렌느의 일기장에서 옮김] 성체 현시 중의 소성당에는 사람들이 몇몇 있었다. 내가 빛을 보았을때, 이번엔 성체가 있는 곳이었는데, 나는 너무나 행복해서 소리치고 말았다 "저기 빛이 있다" 빛이 보인 바로 다음, 예수님께서 [...]

By |2003년 9월 10일 수요일|

[이 사비나] 고통받고 박해받는 북한 순교자들

- 탈북자 이순옥 사비나씨의 증언 중 일부 발췌 - 저는 북한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나 근 50년을 북한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주님의 은총으로 96년 아들을 데리고 남한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북한에서 태어나 북한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하느님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제가 영문도 모른채 지하 감옥에서 모진 고문과 사형선고까지 받고 사형집행날 극적으로 사형을 최소한다는 통지와 함께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졌을 [...]

By |2003년 9월 8일 월요일|

기도 안에서 더 인내합시다!

"언제나 기도하고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 - 주님께서 예루살렘에서 하신 말씀 中 찬미 예수님! 여러분 모두에게 하느님의 평화가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막바지 여름 밤과 늦은 장마 속에서 몸과 마음, 영혼까지 지쳐버릴 이 때에, 다시 한번 교황성하께서 강조하신 '묵주기도'를 새롭게 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은 '묵주기도의 해'이며,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한 시간이라도 더 깨어서 기도해야할 것을 다짐하는 [...]

By |2003년 9월 7일 일요일|

[성체 기적] 볼세나-오르비에또

  서기 1263년 독일인 사제, 프라하의 베드로(Peter of Prague) 신부는 로마로 순례가던 도중 볼세나(Bolsena)에서 묵게 되었다. 그는 경건한 사제로 알려져 있었으나, 축성된 면병 안에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계신다는 것을 믿기가 어려웠다. 그가 순교자 성녀 크리스티나의 무덤 위에 세워진 성당에서 미사 성제를 거행하고 있었는데, 성체 축성을 하자 말자 축성된 면병으로부터 피가 흐르기 시작하여 신부의 손가락들을 적시고, 제대와 성체포(聖體布) [...]

By |2003년 9월 7일 일요일|

[연옥 영혼들의 놀라운 비밀] 자살한 영혼들

다음은 인터뷰식으로 되어 있는 “연옥 영혼들의 놀라운 비밀”* 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을 번역한 것입니다. -자살한 사람들은 어떻게 되나요? 이런 영혼들의 방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지금까지 자살한 영혼 중에 지옥에 떨어진 영혼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물론 그런 경우가 없다는 말은 아니지만 영혼들은 저에게 종종 죄가 가장 많은 사람은 자살한 사람이 아니라 무관심했거나 비방을 퍼뜨린 그 주위 사람들이라고 [...]

By |2003년 9월 6일 토요일|

평화의 오아시스, 마리아회

평화의 오아시스, 마리아회 [ Comunita Mariana - Oasi della pace ] "이 세상의 구원을 위해 너희들의 삶으로 증거하고 너희의 삶을 바쳐라"고 하신 1988년 2월 25일의 성모님의 메시지에 대한 응답으로 많은 사제성소와 수도 성소가 메쥬고리예를 통하여 탄생하였다. 또한 메쥬고리예를 통하여 다양한 수도 공동체들 이 생겨났다. 평화의 오아시스 마리아회 역시 그런 수도 공동체들중 하나이다. 초창기에는 소박한 마리아 [...]

By |2003년 9월 5일 금요일|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이신 성모님 – [암스텔담]

성부의 아드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님, 지금 이 세상에 당신의 성령을 보내 주소서. 모든 민족들의 마음 속에 성령께서 살게 하시어 그들을 타락과 재앙과 전쟁으로부터 보호해 주소서.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시며 복되신 동정 마리아시여, 저희의 변호자가 되어 주소서. 아멘. 이 기도문을 십자가 앞에서나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 성화 앞에서 매일 바칠 것을 요청하시며,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러 나오는 "은총과 구원과 [...]

By |2003년 9월 3일 수요일|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이신 성모님 – [암스텔담]

성부의 아드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님, 지금 이 세상에 당신의 성령을 보내 주소서. 모든 민족들의 마음 속에 성령께서 살게 하시어 그들을 타락과 재앙과 전쟁으로부터 보호해 주소서.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시며 복되신 동정 마리아시여, 저희의 변호자가 되어 주소서. 아멘. 이 기도문을 십자가 앞에서나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 성화 앞에서 매일 바칠 것을 요청하시며,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러 나오는 "은총과 구원과 [...]

By |2003년 9월 3일 수요일|

[마리아지 스크랩]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

성모님은 1945년에서 1959년 사이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이다 페르데만(Ida Peerdeman)에게 발현하셨다. 그 발현 중 1951년 2월 11일에 성모님은 당시 자신을 "나는 모든 민족들의 여인이며 어머니인 마리아이다."라는 새로운 호칭으로 소개했다. 그리고 1996년 5월 31일, 암스테르담 하아르렘의 주교 보메스(Bomers) 몬시뇰은 보좌주교 푼트(Punt) 몬시뇰과 함께 하느님의 어머니를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라는 호칭으로 공경할 것을 공식적으로 허락했다.보메스(Bomers) 주교의 사후 그 후임자인 [...]

By |2003년 9월 3일 수요일|

우리 형

얼마전 어린이를 구하다가 대신 숨진 한 포항공대생에 관한 이야기로 이글은 그의 동생이 쓴 글입니다. <우리 형>   월말의 은행창구는 참 붐빈다. 오늘은 선명회 후원아동에게 후원금을 부치는 날이다. 그동안은 자동이체로 후원금을 냈었는데 지난달에 자동이체에서 지로로 바꿨다. 대기표를 받고서 북적대는 사람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조금은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물론, 자동이체가 편하긴 하지만.... 형도 나처럼 이렇게 지루해 했을까? 아마 [...]

By |2003년 9월 3일 수요일|

하느님 사랑을 체험하게 해준 세 명의 신학생

민감하게 받아들이느냐 받아들이지 못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 하느님으로부터 창조받은 생명 하나 하나에는 반드시 하느님의 구원 섭리가 있습니다. 나도 그 섭리 안에서 하느님을 만났음을 고백합니다만, 이러한 고백에는 오해가 따를 수 있기 때문에, 오해 없이 믿음으로 들어주시기를 우선 청하고 싶습니다. 1950년 6·25가 나던 때 나는 14세였습니다. 전쟁의 와중에서 신문사를 운영하시던 내 아버님이 납북당하셨습니다. 9·28 수복이 되자 어머니와 [...]

By |2003년 9월 3일 수요일|

영혼의 구원

병원은 수많은 죽음과 만난다. 그리고 의사로서 맞이하는 죽음은, 과거 해부학 실습 때 시간이 지날수록 실습용 시신에 대해 가지는 태도처럼 점점 무감각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가까운 사람이 죽는다거나 젊은이들이 맞는 죽음이라면, 내 감정 역시 보통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편안히 잠들기를 요한이 세상을 떠났다. 신경외과 주치의의 말에 따르면 병원 노동절 휴일이었던 목요일 저녁 9시에 세상을 뜬 [...]

By |2003년 9월 3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