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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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오아시스"를 지키는 사람. 원죄없는 잉태이신 성모님의 종.

[교황 프란치스코] 자비의 얼굴

자비의 특별 희년 선포 칙서 자비의 얼굴 (Misericordiae Vultus) 하느님의 종들의 종 로마 주교 프란치스코가 이 편지를 읽는 모든 이에게 은총과 자비와 평화를 빕니다. 1.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 아버지의 자비의 얼굴이십니다. 그리스도 신앙의 신비는 이 말로 잘 요약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자비는 나자렛 예수님 안에서 생생하게 드러나 그 정점에 이르렀습니다. “자비가 풍성하신”(에페 2,4) 아버지께서는 모세에게 “자비하고 [...]

By |2015년 7월 2일 목요일|

2015년 6월 25일 이반카를 통한 연례 메세지

성모님께서는 이반카 이반코비치-엘레즈에게 1985년 5월 7일 10번째 비밀에 대해 말씀하신 마지막 매일 발현을 끝으로, 매년 첫 발현 기념일인 6월 25일에 오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올 해에도 발현하셨습니다. 이반카의 집에서 이반카 가족들만 있는 가운데에 발현하셨으며, 4분 정도의 발현이 끝난 뒤, 이반카가 말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어머니의 축복을 저희에게 주시며 '평화, 평화, 평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By |2015년 6월 26일 금요일|

2015년 6월 25일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도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너희를 사랑하고, 회개하라고 부를 수 있도록 나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신다. 어린 아이들아, 전쟁이나 평화의 결여가 아닌 하느님이 너희의 내일이 되기를 바란다. 슬픔이 아닌 기쁨과 평화가 모든 이들의 마음 안에서 다스리기 시작해야만 한다. 그러나 하느님 없이 너희는 결코 평화를 찾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어린 아이들아, 하느님께로 돌아와라. 다시 기도하여라. 너희의 [...]

By |2015년 6월 26일 금요일|

묵주의 기도에 관한 메시지 및 권고

관련 메세지 † "묵주와 스카풀라를 통하여 나는 세상을 구할 것이다." - 성모님께서 도미니꼬 성인에게 하신 말씀 † "매일 묵주의 기도를 바쳐라." - 1917년 5월 13일 파티마 † "매일 묵주의 기도를 계속하여라...너희들이 묵주기도를 할 때 각 신비를 외운 다음 다음과 같이 기도하여라. '오, 나의 예수님, 저희 죄를 용서하시며, 저희를 지옥불에서 구하시고, 모든 영혼들을 천국으로 이끌어가시며, 특히 [...]

By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묵주의 기도

"로사리오는 미사 성제 다음으로 가장 신성한 기도입니다." - 성 가롤로 보르메오   ▶ 묵주의 기도란 묵주기도는 성모 마리아와 함께 하느님께 바치는 기도다. 더 정확히 말해 묵주의 기도는 인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성모 마리아와 함께 관상하는 기도다. 방법적으로는 열 번의 성모송과 한 번의 주님의 기도와 영광송을 한 단으로 하는 5단 묶음을 넘기며 [...]

By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봉헌 준비 중, 매일의 실천사항

다음은 봉헌을 위한 준비에 임하는 33일 동안 매일 실천해야 할 것들과 이 과정에 충실히 임하기 위해 실천하기를 권장하는 사항들이다. 1. 하느님과 성모님의 현존을 의식하면서 그날의 주어진 내용들을 주의깊게 읽고 그날의 주제에 따라 묵상하도록 한다. (준주성범은 부독서로 해도 된다.) 2. 그날의 주제에 따른 자기 성찰을 철저히 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덕을 닦도록 노력하고 하느님의 도움을 청한다. 3. [...]

By |2015년 6월 22일 월요일|

묵상기도를 잘하기 위한 조건 세 가지

(1) 시간 묵상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하루 중 언제일까? 묵상기도를 잘하려면 다른 이의 방해를 받지 않고 내적인 고요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을 택한 후 매일 같은 시간을 지키는 것이 이상적이다. 기도에는 규칙이 매우 중요하다. 스케쥴을 바꾸기가 쉽고, 그 어떤 핑계로 시간을 바꾸다보면 결국에는 기도를 포기하게 된다. 남는 시간이나 한가한 시간이 없다고 탓하기보다는 바쁜 시간을 쪼개어 [...]

By |2015년 6월 20일 토요일|

봉헌 예절 (개인)

봉헌 예절은 사제의 주례로 여러 사람이 함께 미사 중에 하거나, 사정에 따라서는 소수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혹은 개인적인 간단한 예식으로 할 수도 있다. "평화의 오아시스 홈페이지"에는 개인적인 예식을 소개하며, 소수의 사람들이라면 합송 혹은 계응으로 기도문을 바칠 수 있다. 1) 봉헌된 사람이라는 표지로 입는 성의(聖衣)인 갈색 스카풀라를 미리 사제의 손으로 축복받아 둔다. 성수(聖水)를 준비한다. 2) 은총을 [...]

By |2015년 6월 20일 토요일|

봉헌식 이후의 삶 – 봉헌의 생활화

봉헌식은 이제부터 시작되는 삶을 위한 시작이며 일종의 문이다. 지금까지의 33일간의 정화와 인식의 과정 역시도 봉헌을 생활화하기 위한 길을 닦은 것에 비길 수 있다. 봉헌은 바로 성모님을 통하여, 성모님과 함께, 성모님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이므로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성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어떤 계획을 [...]

By |2015년 6월 20일 토요일|

봉헌식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33일간의 준비가 끝나면 미사 전례나 혹은 간단한 예식을 통해 봉헌식을 갖게 되는데 몽포르의 루도비코 성인은 봉헌식 당일에 해야 할 것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둘째 시기 세째 주가 끝나면 성모님의 손을 통해 자신을 사랑의 종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완전히 바친다는 의향을 가지고 고해성사, 영성체를 해야 한다. 영성체 후에는 이미 제시된 규칙대로 봉헌문을 바쳐야 한다. 인쇄된 봉헌문이 [...]

By |2015년 6월 20일 토요일|

티없으신 성모님께 봉헌

20세기에 들어 성모님은 파티마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 발현하셔서 당신의 티없는 성심께 대한 봉헌을 간곡히 호소하고 계신다. 20세기 초엽인 1917년 파티마에 발현하셨을 때에는 원죄에 물들지 않는 당신의 티없는 성심을 직접 보여주시면서 티없는 성심께 대한 신심과 봉헌을 호소하셨다.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 나의 티없는 성심에 대한 신심을 일으키기를 원하신다” (파티마 1917. 6. 13). “내 티없는 성심은 너의 피신처가 [...]

By |2015년 6월 20일 토요일|

봉헌의 의미와 중요성

우리 가톨릭 교회에서는 봉헌(奉獻)이란 말을 자주 사용한다. 성당이나 집을 새로 지어 바치거나 미사 성제 때 빵을 포도주를 바치는 경우 그리고 이스라엘인들이 자신의 맏아들을 하느님의 것으로 바쳤듯이 사람을 바치는 등 자신의 자유의지로 사람이나 물건, 장소 등 하느님께 무엇인가를 바치는 행위를 "봉헌"이라 일컫는다. 즉 봉헌은 자신의 자유의지로 하느님께 바침으로써 하느님의 것으로 인정하는 행위인데 이때 봉헌의 대상, 즉 [...]

By |2015년 6월 20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