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를 다하고, 늘 깨어 기도하십시오!
“여러분은 늘 성령 안에서 온갖 기도와 간구를 올려 간청하십시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인내를 다하고 모든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며 깨어 있으십시오.” – 사도 성 바오로가 에페소에 보낸 편지 中 찬미 예수님! 안젤로입니다. 지극히 자비로우시고 사랑 그 자체이신 우리 주님과 복되신 그 어머니께서, 이 공간을 허락하시고 나눌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위해서, 또 평화의 [...]
“여러분은 늘 성령 안에서 온갖 기도와 간구를 올려 간청하십시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인내를 다하고 모든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며 깨어 있으십시오.” – 사도 성 바오로가 에페소에 보낸 편지 中 찬미 예수님! 안젤로입니다. 지극히 자비로우시고 사랑 그 자체이신 우리 주님과 복되신 그 어머니께서, 이 공간을 허락하시고 나눌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위해서, 또 평화의 [...]
하느님 아버지, 외아드님이신 예수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이고 당신 사랑의 성령으로 한 가정을 이루는 저희 모두에게 강복하시어 저희를 사랑의 기쁨으로 가득 차게 하소서. 저희에게 인내와 친절, 온유와 관용을 주시어, 고통받는 이들을 환대하고 하느님 아버지의 용서와 평화를 실천하도록 저희를 도와주소서. 모든 가정을 보호하여 주시고, 특히 저희가 지금 기도하는 이들을 당신 사랑으로 보호해 주소서. [잠시 침묵 가운데, 가족과 [...]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제33차 세계 젊은이의 날 담화 (2018년 3월 25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루카 1,30) 사랑하는 젊은이 여러분, 2018년 세계 젊은이의 날은 2019년 1월에 파나마에서 열릴 세계 청년 대회를 준비하는 또 다른 발걸음입니다. 이렇게 우리 순례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는 올해는,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정기 총회가 ‘젊은이, 신앙과 성소 식별’이라는 [...]
I. 글을 시작하면서 우선 필자에게 주어진 제목이 다소 이상하지만 요즈음 우리 교회의 어떤 공동체에 다소 문제가 되는 주제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것으로 생각되어 영성신학적인 측면에서 간단하게 언급하고자 한다. 성령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성령 세미나가 많이 열리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나 어떤 경우에는 적절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기도회나 [...]
“너희는 표징과 이적을 보지 않으면 믿지 않을 것이다”(요한 4,48). 이는 예수님께서 3월 12일 복음 말씀에서 병든 아들을 낫게 해달라고 청하기 위해 갈릴래아로 그분을 만나러 왔던 왕실관리에게 이르셨던 책망의 말씀이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이미 많은 기적을 행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있어 중요한 유일한 것은 기적이라고 여겼기 때문에, 예수님은 인내심을 잃으신 듯 보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산타 [...]
“나 또한 성교육 수업을 받았고, 책임질 수 없으면 반드시 피임을 해야 한다고 배웠다. 이런 생각이 당연한 것이고 성인이 돼서도 ‘내 몸은 내가 지킨다’라는 것을 잊지 말자고 다짐했다. 하지만 스무 살, 성인이 되고 자유라는 것을 맛본 젊은이들은 성적 자유를 꿈꾸게 된다. 실제로 내 주위에서도 많은 친구들이 남친(남자친구)과 잠자리를 한다. 나도 혼전 순결에 동의하지 않아서 좋아하니까 성관계는 [...]
대림 제1주일부터 사랑과 책임 연구소 ‘이광호(베네딕토) 소장의 식별력과 책임의 성교육’을 새롭게 연재합니다. 이광호 소장은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다양한 미디어에서 나오는 정보를 단순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검토할 수 있는 능력)에 기초해서 생명, 책임, 인격, 절제, 정결, 혼인, 가정, 성교육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광호 소장의 식별력과 책임의 성교육 연재는 다양한 매체에서 쏟아내는 성(性)과 생명 문제를 비판적으로 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