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 가말라를 향하여
저녁이 내려오면서 심한 더위 끝에 시원하게 하는 미풍을 가져오고, 그렇게 햇볕이 내리쬔 뒤에 고통을 덜어주는 그늘을 가져온다. 예수께서는 안식일까지는 가파르나움에 가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출발을 늦추지 않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이포 사람들에게 작별인사를 하신다. 사람들은 마지못해 떠나가고, 어떤 사람들은 끝끝내 도시 밖에까지 예수를 따라오려고 한다. 그들 가운데에는 아페카의 여인도 있는데, 그 여인은 호숫가에 있는 도시에서 어머니가 데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