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하시는 분의 말을 옮긴 것이라 어색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특별한 방법으로 환영합니다. 한국에서 오신 분들 특별한 방법이라고 말로 표현해야 될 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서 여기 순례 온다는 것, 기적을 증언한다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먼 곳에서 우리를 불러 모으셨고 바로 하느님 눈앞에서 특별한 방법으로 모인 것을 하느님 앞에서 증언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모인 사람 중 하나인 제가 저를 소개할 때 ‘나도 순례자’라고 소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순례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서 순례오신 것은 복되신 마리아가 순례를 떠난 것과 비슷합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오신 걸 우리가 특별한 방법으로 손수 체험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여러분이 (일하시기를 원하는 방법으로) 체험하는 모든 것을 하느님의 특별한 방법으로 내려 주시는 것을 성모님께서 하나 하나 마음속으로 담아 두셨습니다.
여행자와 순례자는 다르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떤 조건으로 떠날 필요성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과 마음과 정신인 것입니다.
메주고리아 메시지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하라고 끊임없이 초대하시는 것입니다. 발현 첫날부터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기도해야할 상태를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기도가 특별한 방법으로 말을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정신 상태는 어떤 말들을 해야 하는 것을 기도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 그보다 더 깊은 기도를 하라고 이곳에 부르신 것입니다.
순례자의 기도 . 생각해 보십시오.
81년 아이들에게 말씀하실 때 당신 자신을 드러내 보이셨으며 아이들은 발현을 깨닫게 됐고 그래서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전날 발현 하셨다는 것 그 다음날 또 갔습니다.
3일째 되는 날은 100여명이나 모였습니다.
처음 7일 동안 7000명 가까이 모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순례입니다. 천사가 성모님께 말했을 때 성모님께서는 응답하셨고 말씀이 사람이 되셨습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신 것, 그것이 기도의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기도는 육화되어야 합니다.
처음 찾아온 순례자 수천명의 말이 육화된 것입니다. 그분들은 산으로 올라 가면서 여러분 마음 안에 육화된 것입니다.
그것이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기 원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기만 하면 우리를 기쁘게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처음 무슨 일인지 알지 못했고 많은 혼돈이 있었습니다. 본당 신부님도 혼돈을 알지 못했지만 성령께서 그분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찾아온 그들은 “하느님 제가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도의 첫번째 방법입니다. 기도는 준비하게 해주고 준비다되었다고 하느님께 아뢰는 것이 성모님과 기도하는 우리 마음의 정신상태입니다. “하느님 제가 준비 다 되었습니다.”라고 우리의 원수들도 거룩한 일 일어남을 잘 알고 있습니다.
수천명이 찾아와 기도하는 것 모를리 없습니다. 원수들은 두려움과 분노로 군인들에게 총을 들게 하고 개를 이끌고 산을 올라 갔습니다.
그들의 반응은 기대할 만한 정상적인 것이었는데 모든 사람을 쫓아내려 했습니다. 산에서 기도하는 사람을 해산시키려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산 대신 성당을 선택했습니다. 그때까지 신부님들은 무슨 일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묵주기도와 미사로 많은 분들이 기도를 했습니다. 이렇게 메주고리아 성모님 발현에 원수들은 더욱 날뛰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아일랜드의 부자 청년이 술에 만취되었을 때 친구로부터 메쥬고리아에 같이 가지 않겠냐고 하니 오래 냉담자였는데 무슨 약속인지 모르고 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왔는데 여기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탐탁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산에 올라가고 어떤 순간 고백성사 보기로 하고 하다보니 마음에 변화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회개와 변화의 은총.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는 뭔가 분리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당신 자신 스스로 신앙을 그냥 갖고 있으라고,. 그러나 공적인 곳에서 신앙에 대해 말하지 말라고. 그 때문에 믿음을 가진 사람이 하느님을 증거하지 않는 것도 그때문입니다.
말로만 믿는다는 것.- 사람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공적인 자리에서 크리스찬이 아닌 것처럼 살아 우리 관계 안에 들어오지 못하며 우리가 즐기는 장소에도 들어오지 못합니다. 직장이나 이런 곳에서 크리스찬으로서의 일을 못하고 세속적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우리의 믿음을 떼어놓는 것입니다. 성서는 성령으로 가득 차있으며 정신적, 물질적입니다. 예수님은 당신 육체와 영혼을 분리하지 않았습니다. 당신 육체로 대변했고 육체가 영혼을 대변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삶을 함께 동참하셨습니다. 인간의 일에 마음으로 직접 관여하셨고 배고플 때, 아플 때, 목마를 때 함께 온전히 함께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생애는 한 순간도 육체와 영혼을 분리한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당신 제자들에게 당신 일에 동참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나를 따라오라고 부르고 알려 주셨습니다.
함께 있자고 내가 너희와 함께 있겠다고 그들의 집에 오셨고 예수님은 집에 찾아 오셨습니다.
이것이 순례자의 기도라 할 수 있습니다.
이곳 메주고리아에 대해 들었을 때 가고 싶고 가야겠다고 하셔서 오신것. 그것이 동참한 것입니다. 순례하기 시작한 여러분은 크리스찬 삶을 살기 시작한 것입니다.
최근에 생각하면 감동된 것이 있는데, 성모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나자렛, 나자렛에서 예루살렘까지 돌아올 때 상당히 먼 길입니다. 얼머나 걸어야 하나 안내에게 물어보니 편도가 5일이 걸린다 하였습니다.
마리아 걸으신 것 육체적으로 드러난 것입니다. 마리아의 믿음도 육체와 영혼이 분리된 것 아니지요. 믿음이 여러분의 육체에 있다면….
생각안에만 있다면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메주고리아에 오는 일, 좋은 일이고 체험이지만 그것만은 충분치 않고 집에 돌아간 다음이 순례의 시작입니다. 체험한것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집에 돌아가 주일이 닥쳐 왔을때가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 합니다. 주일미사 참례 안하는 자는 무신론자가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 증거해야 합니다. 공적인 장소에서 증거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주일미사에서 일어나는 전례 행위들을 준비하기 위해 몸을 씻고 성당가는 일, 공식적, 공개적 선언하는 것입니다. 성당 가는 것 자체가 ‘나는 믿는사람이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미 성당에 와 있을 때 증거자로 와있는 것입니다.

1992년 전쟁이 일어났을 때, 프란치스카 수녀회에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 도시의 수녀님들이 공격이 되었다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제일 먼저 수녀원에 공격이 되었습니다. 원수들은 어디에 힘이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교회 안의 생활, 마리아가 마음 안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어떤 지역에서 교회가 고통을 받게 되면 제일 먼저 수녀님들이 고통을 받게 됩니다. 교회의 역사상 여인들이 하는 일이 중요하였습니다. 교회의 삶에 가장 민감한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원수들은 교회 안에 있는 여인들을 상처내고 공격하려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여인들이 가정과 교회 안에서 중요하다는 것. 절대적입니다.
자매 여러분. 교회에 여러분이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수녀들, 사제들 맡고 있는 몫, 수녀님들이 더 민감하고 감수성있고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수도 성소가 사제 성소보다 더 적은 것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제일 공격받는 대상 목표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용기에 찬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용기 여러분 안에서 찾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