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 참된 마음의 가난
T 평화와 선 어떤 일이나 어떤 사람 때문에 분개하거나 흥분하지 않는 사람은 진정 아무 소유도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위에서 상처 받고 화를 내는 것은 좋은 대우와 특별한 배려와 인정, 존경과 주목 등에 대한 기대에서 비롯됩니다. 이 모두를 마치 자기 소유인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것을 기대했기 때문에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실망하고 자존심이 [...]
T 평화와 선 어떤 일이나 어떤 사람 때문에 분개하거나 흥분하지 않는 사람은 진정 아무 소유도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위에서 상처 받고 화를 내는 것은 좋은 대우와 특별한 배려와 인정, 존경과 주목 등에 대한 기대에서 비롯됩니다. 이 모두를 마치 자기 소유인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것을 기대했기 때문에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실망하고 자존심이 [...]
"세계는 여러 가지 이상에 의해서 지배되고 있지만 여태껏 동정 성모 마리아의 중세기적 개념만큼 건전한 영향을 끼친 것은 거의 - 아마 결코 - 없다. 여성의 지위는 그 때문에 비로소 올바른 위치를 차지하기에 이르렀고, 연약한 여성들의 존엄성과 여성의 슬픔의 존엄성이 비로소 인정받게 되었다. 이제 남성의 노예나 노리개가 아니며, 타락과 관능(官能)의 개념과 연상되지도 않는 여성들은 동정녀 어머니의 사람됨에서 새 [...]
성체는 우리들 가운데, 우리를 위해 현존해 계시는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성체 안에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실제로 몸과 피, 영혼과 신성으로 현존해 계신다. 성체와 함께 사는 우리는 실제적인 의미인 임마누엘(마태 1,23,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을 사는 것이다. 그리하여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은 성체와 함께하는 생활만큼 하느님을 가깝고 친밀하게 모실 수 있는 신앙은 이 세상에 없음을 숙고하도록 [...]
하느님께서는 왜 어떤 영혼을 더 사랑하시며, 또 어째서 모든 영혼에게 똑같이 은총을 주시지 않는가를 저는 오랫동안 이상히 생각하였고 예컨대 성 바오로나 성 아우구스티노 같이 당신을 거역했던 성인들에게 특별한 은혜를 후히 베푸시고, 말하자면 당신 은혜를 받도록 강요하신 것을 보고 저는 적이 놀랐었습니다. 또한 저는 성인전을 읽다가 예수께서 이 영혼들을 날 때부터 마지막 숨질 때까지 귀여워하시어, [...]
티없으신 마리아 성심께 성심께 사제 생활을 봉헌한 사람으로서 나는 그 봉헌의 표지로 가르멜산의 복되신 성모님의 갈색 스카풀라를 착용한다. 1917년 10월 13일 파티마에서 성모님은 갈색 스카풀라를 들고 가르멜산의 성모님의 모습으로 세 목동들에게 마지막으로 발현하셨다. 묵주기도 오늘날 우리는 많은 종류의 영신적인 전선(戰線)에서 거대한 전투에 직면하고 있다. 푸른군대의 영신 지도 신부인 성 비오 신부는 이렇게 말했다. "묵주기도는 무기입니다." [...]
스카풀라를 소중히 여겨라. 그것은 구원의 보증이다. "이 스카풀라를 착용하여라. 그것을 입고 죽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원한 불의 고통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구원의 표지가 될 것이며 위험에서 보호되고 평화의 약속이 될 것이다." 이것은 1251년 7월 16일 성모님께서 성 시몬 스톡에게 하신 약속이다. 그러므로 스카풀라의 깊은 뜻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성모님은 하늘로부터 풍요로운 선물을 가지고 [...]
갈색 스카풀라를 받아 그것을 착용한다는 것은 성모님께 자기 자신을 봉헌하고성모님의 티없으신 성심께 자기 자신을 바친다는 표시이다. 가르멜 산의 수도회 회원들이 착용하는 작은 갈색 스카풀라는 가르멜 수도사들이 착용했던 길고 더 큰 스카풀라를 연상시킨다. 작은 갈색 스카풀라는 가르멜회 수도복 위에 몸의 앞과 뒤로 늘어뜨려서 입던 긴 천의 스카풀라를 줄인 형태이다. 어머니가 자신의 자녀들에게 옷을 준다는 것을 [...]
사랑하는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구로동에 사는 용욱이예요. 구로 초등학교 3학년이구요. 우리는 벌집에 살아요. 벌집이 무엇인지 예수님은 잘아시지요? 한 울타리에 55가구가 사는데요. 방문에 1, 2, 3, 4, 5...번호가 써 있어요. 우리 집은 32호예요. 화장실은 동네 공중변소를 쓰는데, 아침에는 줄을 길게 서서 차례를 기다려야 해요. 줄을 설 때마다 저는 21호에 사는 순희 보기가 부끄러워서 못 본 척 [...]
기도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행위입니다. 하느님께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염둥이"(이사야 43, 4)라고 하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러기에 한 순간도 우리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사랑스럽게 바라보십니다.(이사야 49,16 참조) 사랑은 서로 주고받는 것, 하느님께서는 무엇이 아쉬우셔서가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시며 마치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는 사람처럼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묵시 3,20 참조) [...]
사랑하는 성면의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여, 큰 믿음과 신뢰로 저는 당신께 나아갑니다. 당신은 말씀하시길, "하느님께서는 하늘나라에서 저의 소원을 들어주실것이니, 지상에서 제 뜻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라고 하셨나이다. 어린이와 같은 당신의 의탁에 매혹되어 저는 당신의 전구를 간청하며 모든 것을 당신께 털어 놓습니다. 청하오니, 저를 도와 주시어 이 9일기도 동안 매일의 결심을 실천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당신이 하느님을 사랑하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