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일 미리야나를 통한 메세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너희를 보고 있으면, 내 심장은 고통에 사로잡히고 만다. 어디로 가고 있느냐, 내 아이들아? 너희 스스로 멈추는 법을 모를 정도로 그렇게 깊이 죄악에 빠져들었느냐? 너희는 스스로 죄를 정당화하며 죄를 따라 살고 있다. 십자가 아래 무릎을 꿇고 내 아드님을 바라보아라. 그분께서 죄를 이기셨고, 내 아이들, 너희가 살 수 있도록 돌아가셨다. 너희가 죽지 않고 내 [...]
알퐁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성인(1696-1787)은 생전에 뛰어난 영성과 신학적 지식으로 수많은 이들을 하느님께로 인도했으며 학자로서도 커다란 업적을 쌓았다. 그리하여 사후에 교회학자로, 윤리신학의 수호 성인으로, 그리고 고해사제들의 수호 성인으로 여전히 공경받고 있다. 그런데 알퐁소 성인이, 우리가 하느님에게서 받은 은총을 지켜 영혼을 구원하고 성모님께 헌신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으로 권한 것이 있는데 바로 세 번의 성모송이다. 알퐁소 [...]
1950년 9월 28일! 이날을 나는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밤새도록 유엔군이 남산 위에서 아래로 향하여 총을 발사하고 공산군은 밑에서 위로 응사하고 있었다. 도시 전체가 불바다였다. 공산군의 무시무시한 전차가 우르릉거리며 다니고 있었다. 나는 귀가 멎고 심장이 멈출 것 같았다. 이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나는 거의 본능적으로 묵주를 꺼내어 성모 마리아님께 애절히 탄원하며 기도를 드렸다. 무엇을 [...]
하례하나이다, 마리아님. 영원하신 성부의 사랑하올 딸이시여, 하례하나이다. 성자의 경애하는 어머니시여, 하례하나이다. 성령의 충실한 배필이시여, 하례하나이다. 저의 사랑하는 어머니시며, 주인이시요, 모후시여, 하례하나이다. 저의 기쁨, 저의 영광, 저의 마음, 저의 영혼이시여, 당신은 자비하시니 저의 모든 것이 되어주시며, 의당히 저도 또한 당신의 것이옵니다. 아직도 당신의 것이기에는 부족한 점 많사오나 이제 저를 위해서도 남을 위해서도 조금의 남김도 없이 당신께 [...]
제가 지난번에 트라피스트 수도원 생활상을 담은 TV 스페셜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프로를 보면서 저를 영적으로 자극한 것은 3시에 기상하여 3시 15분 첫기도를 성당에서 봉헌하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은 결국 인간의 수명, 곧 생명인데, 시간의 주재자이신, 주관자이신, 하느님께 가장 깨끗하고 먼저의 첫시간을 맏물로 봉헌하는 것은 하느님을 공경하고 흠숭하는 인간의 도리요 축복을 얻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다 3시에 일어나야 한다는 것은 아니고 새벽 기도의 [...]
마더 안젤리카의 충고를 받아들여 나는 하루에 두 시간 내지 세시간을 성체 조배를 위한 시간으로 할애하기로 서약하였다.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사제들을 위한 피정을 지도하던 중 내가 기도 바치기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던 시간대이기도 하고 피정에 참가하고 있던 사제들의 기도 시간이기도 한 시간대에 나더러 피정 지도를 해 달라고 요청해 오셨다. 나는 그러겠다고 했다. 다음 날 아침 연로한 사제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