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5일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이 은총의 시기에 기도하고 이미 빛 안에 머물고 있는 모든 성인들의 전구를 구하여라. 하루 하루 너희의 회개의 길에서 그들을 본받고 자극으로 삼기를 바란다. 어린 아이들아, 너희의 삶은 짧고 또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여라. 그러므로, 영원을 갈망하고 기도로 너희의 마음을 늘 준비하여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다. 그리고 내 아드님 앞에서 너희 한 사람 한 [...]
고해성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을 돌아보는 데 핵심이 있다.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아내고(성찰), 알아낸 것을 뉘우치고(통회), 알아낸 죄를 겸손되이 숨김없이 고백하고(고백), 죄의 사함을 위해 사제가 일러주는 보속을 한다(보속). 하지만 아무리 과정을 잘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고해성사의 참 의미를 깨닫기는 쉽지 않다. 이에 성인들이 고해성사에 관해 남긴 명언들을 통해 고해성사의 가치와 기쁨을 되새겨본다. ‘오상(五傷)의 비오 신부’로 알려진 [...]
가브리엘레 아모르쓰 신부(1925년생)는 1954년에 사제 서품을 받고 1986년에 공식 구마사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20년 가까이 로마 교구의 최고위 구마사제로 종사하였습니다. 1990년에 `국제 구마자 연맹`을 설립하였고, 2000년에 은퇴하기 전까지 회장을 맡았으며, 지금은 종신 명예회장으로 있습니다. 아모르쓰 신부는 수년간 메쥬고리예를 받아들이는 언급을 하였으며, 그곳을 "사탄에 대항하는 위대한 요새"라고 불러왔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교회의 판결이 있을 때까지 메쥬고리예에서의 발현을 무시하는 것은 [...]
기도는 주님을 바라보는 것 성녀 데레사는 기도의 대가답게 단순하면서도 쉬운 말로 기도가 무엇인지 그 핵심을 정확히 짚어줍니다. 성녀가 여러 작품에서 기도에 대해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성녀는 「자서전」 13장 22절에서 이 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추리 작용을 접어두고 구세주 곁에 머뭅시다. 만일 할 수 있다면 주님께서 [...]
"레지나 안젤로룸 (Regina Angelorum!) - 천사들의 모후! 우리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서 언제나 천사들의 군단에 둘러싸여 호위를 받고 계시는 모습을 상상해보니 너무나 황홀하여 마치 하늘 나라를 미리 보는 듯하구나!" (교황 요한 23세 성인님) "성모님은 하느님 군단의 총사령관이시다. 천사들은 진을 친 군대처럼 두려운 성모님의 지극히 영광스러운 병사들이다" (부돈/ Boudon: 천사들) 레지오 기도문에는 처음부터 천사들의 도움을 바라는 다음과 같은 호도가 [...]
1994년 1월 25일 메시지 (평화의 오아시스 홈페이지 번역본으로 대체)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는 모두 내 자녀들이다.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그러나, 작은 아이들아, 기도 없이는 너희가 내 가까이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 시대에 사탄은 너희의 마음과 가정 안에 소란을 피우기를 원하고 있다. 작은 아이들아, 굴복하지 말아라. 그가 너희와 너희의 삶을 이끌어가도록 놔둬서는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