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아,
내 사도들아, 내가 너희를 선택한 것은,
너희 모두가 너희 안에 어떤 아름다운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너희는 사랑이 다시금 승리하도록
나를 도울 수 있다.
그 사랑 때문에 내 아드님은 돌아가셨고,
다시 부활하셨다.
그러므로, 내 사도들아,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 안에서,
내 모든 자녀들 안에서
무언가 선한 것을 보도록 노력하고,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라고
내가 너희를 부르고 있다.
내 아이들아,
너희는 같은 성령을 통해서
모두 형제요, 자매다.
내 아드님께 대한 사랑으로 가득찬 너희는
그 사랑을 아직 알지 못하는 모든 이들에게
너희가 아는 바를 이야기해줄 수 있다.
너희는 내 아드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고,
그분의 부활을 이해하였으며,
기쁨으로 그분을 바라본다.
내 엄마로서의 바람은
내 자녀들 모두가
예수님께 대한 사랑 안에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 사도들아, 내가 너희를 부르고 있다.
기쁨으로 성체 성사의 삶을 살도록 말이다.
성체 안에서 내 아드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다시 새로이 너희에게 내어주고 계시기 때문이며,
당신의 모범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과 희생을 보여주고 계시기 때문이다.
고맙다.”
“Dear children, I have chosen you, my apostles, because all of you carry something beautiful within you. You can help me to have the love, for the sake of which my Son died and then resurrected, win anew. Therefore, I am calling you, my apostles, to try to see something good in every creature of God, in all of my children, and to try to understand them. My children, you are all brothers and sisters through the same Holy Spirit. You, filled with love for my Son, can speak of what you know to all those who have not come to know that love. You have come to know the love of my Son, you have comprehended His Resurrection, with joy you cast your gaze towards Him. My motherly desire is for all of my children to be united in love for Jesus. Therefore, I am calling you, my apostles, to live the Eucharist with joy, because in the Eucharist my Son gives Himself to you anew and with His example shows the love and sacrifice towards the neighbor.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