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가 나의 힘이다.
너희는, 내 사도들아,
너희의 사랑과 겸손, 기도의 침묵으로
다른 이들로 하여금 내 아드님을 알게 되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고 있는 것이다.
너희는 내 안에 산다.
너희는 너희의 마음 안에 나를 갖고 있다.
너희에게는 너희를 사랑하고
너희에게 사랑을 가져다주려고 오는
엄마가 있다는 것을
너희가 안다.
나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안에서 너희를,
너희의 생각과 고통과 괴로움을 보고 있으며
그것을 내 아드님께 바쳐드린다.
두려워하지 말고
희망을 잃지 말아라.
내 아드님은 그 어머니에게 귀를 기울이시기 때문이다.
그분께서 나셨을 때부터
그분은 사랑하고 계시며,
나는 내 자녀들 모두가 그 사랑을 알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자신의 고통과 오해 때문에
그분을 떠난 이들 모두가
다시 그분께 돌아오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그분을 전혀 알지 못하는 이들 모두가
그분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
내 사도들아, 그것이 너희가 여기에 있는 이유이며,
내가 엄마로서 너희와 함께 있는 것이다.
확고한 믿음을 위해 기도하여라.
사랑과 자비는 확고한 믿음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사랑과 자비를 통해서 너희는
빛 대신 어둠을 택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이들 모두를
돕게 될 것이다.
너희의 목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들은 내 아드님께서 너희에게 남겨주신 교회의 힘이기 때문이다.
내 아드님을 통해, 그들은 영혼들을 이끄는 목자인 것이다.
고맙다.”

“Dear children! You are my strength. You, my apostles, who with your love, humility and silence of prayer are making it possible for one to come to know my Son. You live in me. You carry me in your heart. You know that you have a mother who loves you and who has come to bring love. I am looking at you in the Heavenly Father – your thoughts, your pains, your sufferings – and I offer them to my Son. Do not be afraid and do not lose hope, because my Son listens to his mother. Since he was born he loves and I desire for all of my children to come to know that love. I desire that all those who left him because of their pain and misunderstanding may return to him and that all those who have never known him may come to know him. That is why you are here, my apostles, and I as a mother am with you. Pray for the firmness of faith, because love and mercy come from firm faith. Through love and mercy you will help all those who are not aware that they are choosing darkness instead of light. Pray for your shepherds because they are the strength of the Church which my Son left to you. Through my Son, they are the shepherds of souls.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