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목자 안나가 예수를 악집 쪽으로 인도하다
예수께서는 산이 대단히 많은 지방을 지나가신다. 높은 산들이 아니라, 계속해서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는 야산들이며, 개울이 많은 고장이다. 그 개울들이 신선하고 새로운 이 계절에는 명랑하고, 하늘처럼 밝고, 가지에 점점 더 많이 돋아나는 새 잎들처럼 활기있다. 그러나 계절은 아름답고 명랑하고 마음을 가볍게 할 수 있는데도, 예수께서는 그렇게 가벼운 정신을 가지신 것 같지 않고, 사도들은 예수보다도 한층 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