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아리아태아의 요셉의 집에서 지낸 안식일. 최고회의 위원 요한
아리마태아의 요셉은 햇빛을 가리기 위하여 커튼을 모두 내렸기 때문에 어두침침한 방에서 쉬고 있다. 온 집안이 아주 조용하다. 요셉은 돗자리를 씌운 낮은 의자에 앉아 졸고 있다…. 하인 한 사람이 들어와서 주인에게로 가더니 깨우려고 건드린다. 요셉은 아직 덜 깬 눈을 뜨고 하인에게로 의아스러운 듯한 시선을 던진다. “주인어른, 친구분 요한이 오셨습니다….” “내 친구 요한이?! 안식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