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이 은총의 날에,
너희의 마음을 열고, 예수님께
너희의 믿음을 강하게 해달라고 간청하도록
특별하게 내가 너희를 부르고 있다.
아이들아,
마음을 다하는 기도와 믿음, 그리고 행동을 통해서
너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될 것이다.
아이들아, 어두움과 고통,
그리고 십자가가 자주 너희의 마음을 짖누른다.
너희가 버림 받았고 혼자라고 느껴진다고 해서
왜라고 물으며 믿음이 흔들리지 말아라.
그 대신, 마음을 열고, 기도하며, 굳게 믿어라.
그러면 하느님께서 가까이 계시다는 것,
하느님께서 결코 너희를 버려두지 않으시며
모든 순간에 너희 곁에 계시다는 것을
너희 마음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기도와 믿음을 통해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모든 “왜”라는 질문에
답해주실 것이며
너희의 모든 고통과 어두움,
그리고 십자가를
빛으로 바꿔놓으실 것이다.
고맙다.”

“Dear children, today, on this day of grace, in a special way I am calling you to open your hearts and to implore Jesus to strengthen your faith. Children, through prayer with the heart, faith and works you will come to know what it means to live a sincere Christian life. Often times, children, darkness, pain and crosses overwhelm your hearts. Do not waver in faith and ask ‘why’ because you think that you are alone and abandoned. Instead, open your hearts, pray and believe firmly and then your heart will feel God’s nearness and that God never abandons you – that He is beside you at every moment. Through prayer and faith, God will answer your every ‘why’ and transform your every pain, darkness and cross into light.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