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아!
지상에서의 내 삶은 단순했었다.
나는 사랑했고, 작은 것들 안에서 기뻐했었다.
나는 하느님께로부터의 선물인
삶을 사랑했다.
비록 고통과 괴로움이
내 심장을 찔렀음에도 말이다.
내 아이들아,
나에게는 믿음의 힘이 있었고
하느님의 사랑에 대한 한없는 신뢰가 있었다.
믿음의 힘을 지닌 이는 누구나 더 강하다.
믿음은 너희로 하여금
선한 것을 따라 살게해주고,
그렇게 함으로써,
바라는 순간에 언제나
하느님 사랑의 빛이 나타날 것이다.
그것이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도
견뎌내게 해주는 힘이다.
내 아이들아, 믿음의 힘을 청하며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신뢰를 두어라.
그리고 두려워하지 말아라.
하느님께 속한 피조물은 그 무엇 하나도
파멸하지 않고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모든 고통은 그 끝이 있고,
내 모든 아이들이 오는 그 곳,
모든 것이 되돌려지는 그 곳에서
해방된 삶이 있게 될 것이다.
내 아이들아, 너희가 하는 싸움은 쉽지 않다.
앞으로 더 어려워질 것이다.
하지만 너희는 나를 본받아라.
믿음의 힘을 청하며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사랑을 신뢰하여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다.
나 스스로를 너희에게 드러내보이고 있고
너희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있다.
헤아릴 수 없는 엄마의 사랑으로
내가 너희의 영혼을 어루만지고 있다.
고맙다.”
“Dear children! My earthly life was simple. I loved and I rejoiced in small things. I loved life – the gift from God – even though pain and sufferings pierced my heart. My children, I had the strength of faith and boundless trust in God’s love. All those who have the strength of faith are stronger. Faith makes you live according to what is good and then the light of God’s love always comes at the desired moment. That is the strength which sustains in pain and suffering. My children, pray for the strength of faith, trust in the Heavenly Father, and do not be afraid. Know that not a single creature who belongs to God will be lost but will live forever. Every pain has its end and then life in freedom begins there where all of my children come – where everything is returned. My children, your battle is difficult. It will be even more difficult, but you follow my example. Pray for the strength of faith; trust in the love of the Heavenly Father. I am with you. I am manifesting myself to you. I am encouraging you. With immeasurable motherly love I am caressing your souls.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