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이 은총의 날에, 특별하게
평화를 위해 기도하라고 너희를 부른다.
아이들아, 나는
평화의 모후로서 이 곳에 왔다.
평화를 위해 기도하라고
너희에게 몇 번이나 초대하였느냐.
그렇지만, 아이들아,
너희의 마음은 안절부절 못하는구나.
죄악이 너희를 가로막아
하느님께서 주시려하는 은총과 평화로
너희 스스로를 완전하게 열지 못하게 한다.
평화를 산다는 것은,
내 아이들아,
우선 마음 안에 평화를 갖는 것이며,
하느님과 그분의 뜻에
완전하게 내맡겨 드리는 것이다.
이 세상의 것에서 평화와 기쁨을 찾지 말아라.
이 모든 것들은 지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오직 하느님께로부터만 나오는
참된 자비와 평화를 갈망하여라.
그렇게 해야만 너희의 마음이
참된 기쁨으로 가득차게 될 것이며,
그렇게 해야만
너희가 이 평화 없는 세상에서
평화의 증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너희의 엄마다.
그리고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내 아드님 앞에서 중재하고 있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Dear children! Today, on this day of grace, in a special way, I am calling you to pray for peace. Children, I came here as the Queen of Peace and how many times have I called you to pray for peace. But, children, your hearts are restless. Sin is preventing you from opening yourselves completely to grace and peace which God desires to give you. To live peace, my children, is to first have peace in your hearts and to be surrendered completely to God and to His will. Do not seek peace and joy in the things of this world, because this is all passing. Long for true mercy and peace which come only from God; and only in this way will your hearts be filled with true joy; and only in this way will you be able to become witnesses of peace in this peaceless world. I am your mother and intercede before my Son for each of you. Thank you for having responded to my c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