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메세지 ]
“내가 너를 지극히 사랑하노니 나의 수난과 죽음으로 단지 너만이 구원되었다고 할지라도 그 모든 고난을 즐겨 받으리라.”
– 예수님께서 12세기의 신비주의자인 아델하이트 랑만에게 하신 말씀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주님의 마음을 상해드려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그 분은 벌써 많은 상처를 받으셨기 때문이다.”
– 1917년 10월 13일 파티마
“너희는 보다 많은 희생을 바치고, 예수의 수난에 대해 생각하여라.”
– 1961년 10월 18일 가라반달
“거의 대부분의 날에 나는 십자가 밑에 있다. 나의 아들은 십자가를 지셨다. 그분은 십자가 위에서 고통을 견디셨고 그것으로써 세상을 구원하셨다. 매일 나는 나의 아들에게 세상의 죄악을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 1981년 12월 31일 메주고리에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밤 나는 특별히 너희들에게 예수성심을 현양하여 주기를 요청한다. 나의 아들의 성심이 고통 당한 상처를 보아라. 그 성심은 모든 죄로부터 공격을 입어 왔었다. 오늘밤에 와 주어서 고맙다.”
– 1984년 4월 5일 메주고리에
“사랑하는 자녀들아, 요즈음 너희 삶의 중심에 십자가를 두라고 말하고 싶다. 특별히 많은 은총이 흘러나오는 십자가 앞에서 기도하여라. 지금 너희 가정에서 십자가에 특별한 봉헌을 하여라. 예수님께 상처를 드리지 않으며 예수님과 십자가를 모욕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여라.”
– 1985년 9월 12일 메주고리에
“예수의 수난을 묵상하고 생활 속에서 그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라.”
– 1986년 2월 20일 메주고리에
“기도 안에서 그리고 예수님과 연합(결합) 안에서 예수님의 수난의 삶을 살아가라고 너희를 오늘 또 다시 초대한다.”
– 1991년 3월 25일 메주고리에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십자가를 손에 쥐고 예수님의 상처를 깊이 묵상하라고 특별한 방법으로 너희를 초대한다. 너희들의 죄와 너희 부모들의 죄 때문에 너희들의 삶 동안에 받았던 상처들을 예수님께서 치유해 주시도록 청하여라.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직 이렇게 함으로써 이 세상은 창조주 하느님 안에서 믿음의 치유가 필요하다는 것을 너희는 이해할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수난과 죽으심에 의하여 너희가 단순함과 기도 안에서 믿음의 선물로 살아갈 때 너희 또한 진실된 믿음의 사도가 될 수 있음을 오직 기도를 통하여 이해할 것이다.”
– 1997년 3월 25일 메주고리에
“너희의 작은 희생을 통하여 너희 각자를 위한 예수님의 수난과 돌아가심을 묵상하며 살아가거라. 오직 너희가 예수님께 가까이 있을 때만이 예수님께서 너희 각자를 위해 간직하고 계신 무한하신 사랑을 깊이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기도와 ‘포기’를 통하여 너희는 믿음, 그리고 교회와 주위의 사람들을 향한 사랑의 선물에로 더욱 열려지게 될 것이다.”
– 1998년 2월 25일 메주고리에
“나와 함께 그분의 성심 깊숙히로 들어가서, 그분 ‘잔’의 쓰디씀 전부를 맛보아라”
– 1981년 4월 17일 곱비 신부를 통한 메세지
“너희 영혼 안에 그분의 모든 고난을 되살려 보아라.”
– 1987년 4월 17일 곱비 신부를 통한 메세지
“나와 함께, 끔찍한 채찍질을 당하시어 온통 하나의 상처덩어리가 되고 만 그분의 ‘몸’을 보아라. 가시관을 쓰신 머리에서 흘러내린 피로 변형된 그분의 얼굴을, 그리고 자신의 형구인 십자가를 애써지시느라고 상처투성이가 된 그분의 어깨를! 나와 함께 마음 속으로 느껴 보아라. 그분의 손과 발을 꿰뚫는 그 무서운 못질 소리를, 그분께 새로운 고통을 일으키며 땅에 십자가를 쾅쾅 박는 소리를, 그분의 그 비통한 임종 고통의 신음을, 그리고 ‘십자가’ 위에서 숨을 거두시는 순간의 그 마지막 숨소리를!”
– 1992년 4월 17일 곱비 신부를 통한 메세지
[ 성인들의 권고 ]
“선에 나아가고 거룩하게 되고자 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각하십시오.”
“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십자가의 길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일치되어 그분이 걸었던 고통의 여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 성 보나벤뚜라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각하며 흘리는 한 방울의 눈물은 예루살렘 참배나 1년간의 대재보다 더 낫습니다.”
– 성 아우구스띠노
“특히 내가 그대에게 권하는 바는 마음의 기도 즉 묵상, 더우기 주의 생애와 수난의 묵상입니다.”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을 생각하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이 세상의 온갖 십자가와 가시가 장미처럼 보일 것입니다.”
– 성 프란치스꼬 살레시오
“아, 예수님, 예수님. 당신의 십자가를 생각하면 내 십자가 따위는 아예 잊어버리고 맙니다.”
– 성녀 베르나뎃다
“이 자리에 모이신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우리 모두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그분과 함께 기쁨으로 바뀔 고통의 역정, 즉 우리에게 부활과 영원한 생명을 보장해 주는 그분의 십자가 사건과 죽음의 여정을 함께 걸어가기로 합시다.
온 교회와 일치하여 함께 따라 걸으며, 십자가의 길 각 처마다 멈추어 서서 로마의 주교이자 보편 교회의 목자인 교황이 여러 사목적인 염려 가운데서 특별한 지향을 가지고 가려뽑는 기도들을 함께 바치기로 합시다. 우리는 간절한 소망을 주님께 맡겨 드리며 모든 사람들과 온 세상을 위해서 그 기도를 들어 허락해 주시도록 청합시다.”
– 복녀 안젤라 다 폴리뇨
“십자 고상을 쳐다볼 때 우리의 죄가 얼마나 깊은지 알게 됩니다. 두 손으로 십자 고상을 붙들고 묵상하십시오.”
– 마더 데레사
[ 사도적 권고 ]
“십자가 사건의 극적인 전말을 명상하려 할 때, 우리는 자기 삶의 경험을 완전히 다 접어 두고 명상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자신의 삶의 크고 중대한 문제들이 그곳에 투영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고통, 죄악, 죽음, 용서의 절실한 필요, 희망의 보장… 일상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모든 사회적이고 개인적인 사건들과 상황들은 예수의 십자가와 연관되고 십자가 속에서 해답이 발견되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우리 역사의 중심점입니다. 그리고 우리 신뢰심의 원천인 것입니다.”
– 교황 바오로 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