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아,
아버지이신 하느님께서는 너희에게 구원의 길을
보여주시려고 나를 보내고 계시다.
그분께서, 내 아이들아,
너희를 벌하기를 바라시는 것이 아니라, 구원하기를 바라시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로서
내가 너희를 내 곁에 모으고 있는 것이다.
내 모성적 사랑으로
너희를 과거의 더러움으로부터 자유롭게하고
새롭고 달라진 삶을 살기 시작하도록
돕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내 아드님 안에서 부활하라고 너희를 부른다.
죄를 고백하는 것과 더불어,
너희를 내 아드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모든 것,
너희의 삶을 공허하고 실패하게 만드는 모든 것을 끊어버려라.
마음을 다해 아버지께 ‘네’라고 응답하고
그분께서 성령을 통해 너희를 부르고 계시는
그 구원의 길을 걷기 시작하여라.
고맙다.
나는 특별히 목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온 마음으로 그들이 너희와 함께하도록
하느님께서 도우시도록 말이다.”

“Dear children, God the Father is sending me to show you the way of salvation, because He, my children, desires to save you and not to condemn you. That is why I, as a mother, am gathering you around me, because with my motherly love I desire to help you to be free of the dirtiness of the past and to begin to live anew and differently. I am calling you to resurrect in my Son. Along with confession of sins renounce everything that has distanced you from my Son and that has made your life empty and unsuccessful. Say ‘yes’ to the Father with the heart and set out on the way of salvation to which He is calling you through the Holy Spirit. Thank you. I am especially praying for the shepherds, for God to help them to be alongside you with a fullness of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