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속 성(性)] (7) ‘소원을 말해봐’와 성교육
가톨릭 신문 신문기사 보기 ‘소원을 말해봐’. 2009년 K-Pop을 전세계에 각인시킨 최고의 뮤비다. 도대체 소녀시대는 무슨 소원을 들어준다고 했기에 그 인기가 하늘을 찔렀던 것일까? 그 이유를 탐구하기 전에 맥락과 무의식의 작동 원리를 알아야 한다. ‘아기가 타고 있어요!’라는 팻말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 ‘운전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아기가 불에 타고 있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타다’라는 동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