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아!
하느님께서 나를 너희 곁에 있도록 허락하시는
이 모든 시간들은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하느님의 헤아릴 수 없는 사랑의 표징이며
하느님께서 너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에 대한 표시이다.
어린 아이들아,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너희에게
얼마나 많은 은총을 주고 계시며,
또 얼마나 많은 은총을 주고자 원하시는지 모른다.
그러나, 어린 아이들아,
너희는 마음이 닫혀 있고, 두려움 속에 산다.
예수님께서 당신 사랑과 평화로
너희 마음을 덮으시고 너희의 삶을 다스리시도록
너희는 허락해 드리지 않고 있다.
하느님 없이 산다는 것은
어둠 속에서 사는 것을 뜻하며,
너희 각자를 향한 아버지의 사랑과 그분의 돌보심을
결코 알게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어린 아이들아,
오늘 특별히 예수님께 기도하여라.
오늘부터 너희의 삶이
하느님 안에서 새로 태어남을 경험할 수 있고,
너희 안에서부터 퍼져나오는 빛이 되도록,
그래서 어둠 속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너희가 세상에서의 하느님의 현존을 증거하게 되도록 말이다.
어린 아이들아, 너희를 사랑한다.
그리고 지극히 높으신 분 앞에서 너희를 위해 매일 중재한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Dear children! All these years that God permits me to be with you are a sign of the immeasurable love which God has for each one of you and a sign of how much God loves you. Little children, how many graces the Most High has given to you and how many graces he desires to give to you. But, little children, your hearts are closed and live in fear, and do not permit Jesus to have His love and His peace overcome your hearts and to begin to reign in your lives. To live without God means to live in darkness and never to come to know the Father’s love and His care for each of you. Therefore, little children, today in a special way pray to Jesus that as of today your life may experience a new birth in God and become a light which will radiate from within you, and thus that you may become witnesses of God’s presence in the world to every person who lives in darkness. Little children, I love you and daily intercede before the Most High for you. Thank you for having responded to my c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