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아,
평온하지 못한 이 때에, 다시 너희에게
내 아드님을 쫓아 나서도록,
그분을 따르도록 내가 부르고 있다.
고통이 있다는 것을 알고,
괴로움과 어려움을 내가 알고 있다.
하지만, 내 아드님 안에서 너희가 안식을 찾을 것이다.
그분 안에서 평화와 구원을 찾을 것이다.
나의 아이들아,
내 아드님께서 당신 십자가로
너희를 구원하셨고
너희가 다시 하느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게 해주셨음을,
다시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해주셨음을
잊지 말아라.
아버지께 합당한 이가 되기 위해서,
사랑하고 용서하여라.
너희의 아버지께서 사랑이시고, 용서이시기 때문이다.
기도하여라. 그리고 단식하여라.
그것이 너희가 깨끗해지기 위한 길이기 때문이며,
아버지를 알게 되고, 인식하게 되는 길이다.
너희가 아버지를 인식하게 되면,
그분만이 너희가 필요로하는 전부이심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나는, 엄마로서,
내 아이들이 단 하나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공동체,
하느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실천하는
그런 공동체에 속하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내 아이들아,
내 아드님을 따라 나서라. 그분과 하나가 되어라.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라.
너희를 섬기도록 내 아드님께서 부르셨을 때
그분께서 사랑하셨던 것과 같이
너희의 목자들을 사랑하여라.
고맙다.”
“Dear children; In this restless time, anew I am calling you to set out after my Son – to follow him. I know of the pain, suffering and difficulties, but in my Son you will find rest; in him you will find peace and salvation. My children, do not forget that my Son redeemed you by his Cross and enabled you, anew, to be children of God; to be able to, anew, call the Heavenly Father: ‘Father’. To be worthy of the Father, love and forgive, because your Father is love and forgiveness. Pray and fast, because that is the way to your purification, it is the way of coming to know and becoming cognizant of the Heavenly Father. When you become cognizant of the Father, you will comprehend that he is all you need. I, as a mother, desire my children to be in a community of one single people where the Word of God is listened to and carried out. Therefore, my children, set out after my Son. Be one with him. Be God’s children. Love your shepherds as my Son loved them when he called them to serve you.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