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아!
악과 증오, 불화의 바람이 지상에 불어날리며
생명을 파괴하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나를 보내시어 평화의 길로,
하느님과 사람들 사이의 일치의 길로
너희를 이끌게 하신 것이다.
너희는, 어린 아이들아,
나의 내뻗어진 손이다.
모든 마음들이 열망하고 있는 그 보물,
평화를 위해서,
기도하고, 단식하고, 희생을 바쳐다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Dear children! Winds of evil, hatred and peacelessness are blowing through the earth to destroy lives. That is why the Most High sent me to you, to lead you towards the way of peace and unity with God and people. You, little children, are my extended hands: pray, fast and offer sacrifices for peace – the treasure for which every heart yearns. Thank you for having responded to my c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