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는 ‘하느님의 자녀들’이며, 그렇게 불리고 있다.
각자에 대한 하느님의 그 헤아릴 수 없는 사랑을
너희 마음이 느낄 수만 있다면,
인생의 모든 순간에
그분께 흠숭과 감사를 드릴 것이다.
그러므로, 어린 아이들아, 오늘 이 은총의 날에,
너희의 마음을 열고, 주님께
믿음을 선물로 주시기를 간청하여라.
순수한 마음으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감사와 존경을 드리는,
‘하느님의 자녀들’이라는 이름에
진정 합당한 이가 될 수 있도록 말이다.
내가 너희 옆에 있으며
엄마로서의 축복으로 너희를 축복하고 있다.”
“Dear children, You are, and you are called, ‘children of God’. If only your hearts would feel that immeasurable love which God has for you, your hearts would adore and give thanks to Him at every instant of your life. Therefore, little children, today, on this day of grace, open your hearts and implore the Lord for the gift of faith; so that you could truly become worthy of the name ‘children of God’ who, with a pure heart, give thanks to and honor their Heavenly Father. I am beside you and am blessing you with my motherly bles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