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아!
내 아들을 사랑하는 너희를 보고 있으면
내 마음에는 애정이 차오른단다.
나는 엄마의 축복으로 너희를 축복한다.
엄마의 축복으로,
나는 너희의 목자들도 축복한다.
내 아들의 말씀으로 말을 하고,
그분의 손으로 축복하고,
그분을 너무나 사랑하여, 그분을 위해
기쁨으로 모든 희생을 바치기를
마다하지 않는 너희 목자들 말이다.
너희가 따르는 그분은 첫 번째 목자이며,
첫 번째 선교사였다.
내 아이들아, 내 사랑의 사도들아,
남을 위해 살고 일하는 것,
내 아들을 통해서 너희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그렇게 하는 것은,
지상 생활의 기쁨이며 위안이다.
기도와 사랑, 희생을 통해 그렇게 한다면
하느님 나라는 너희 마음 안에 있는 것이며,
너희의 삶은 기쁨에 넘치고, 밝게 빛날 것이다.
내 아들을 사랑하고,
그분을 통해 서로 사랑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말이 필요하지 않다.
무언의 이야기와 표현되지 않은 감정을 듣기에도
한 번의 바라봄으로 충분하다.
사랑이 지배하는 곳에는 시간이 의미를 잃는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다.
내 아들은 너희를 알고 너희를 사랑한다.
너희를 나에게 오게 하는 것은 사랑이며,
그 사랑을 통해 내가 너희에게 가고
너희에게 구원의 과업을 말해준다.
나는 내 아이들 모두가 믿음을 갖기를 원하며,
모두를 예수님께로 이끌어가는
내 엄마로서의 사랑을 느끼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 아이들아,
어디를 가든지, 사랑의 사도로서의
사랑과 믿음으로 빛을 밝히도록 하여라.
고맙다.”

“Dear children. As I am looking at you who love my Son, my heart is being filled with tenderness. I am blessing you with a motherly blessing. With a motherly blessing, I am also blessing your shepherds – you who speak the words of my Son, who bless with His hands and who love Him so much that you are ready to make every sacrifice for Him with joy. You are following Him, who was the first shepherd, the first missionary. My children, apostles of my love, to live and work for others, for all those whom you love through my Son, is the joy and comfort of earthly life. If through prayer, love and sacrifice the Kingdom of God is in your hearts, then your life is joyful and bright. Among those who love my Son and who love each other through Him, words are not necessary. A gaze is sufficient for the unspoken words and unexpressed feelings to be heard. There where love reigns, time no longer counts. We are with you. My Son knows you and loves you. Love is that which brings you to me and through that love I will come to you and speak to you of the works of salvation. I desire for all of my children to have faith and to feel my motherly love which leads them to Jesus. Therefore, you, my children, wherever you go, illuminate with love and faith as apostles of love.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