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기도중에 안드라쉬 신부의 영혼이 하느님을
얼마나 기쁘게 해드리는지 알게되었다.

그는 진정한 하느님의 아들이었다.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신분이 어떤 사람의 영혼안에서
이처럼 분명히 빛나는 일은 아주 드물다.

그런데  이것은 그가 성모님께
아주 특별한 신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성녀 파우스티나 일기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