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너희와 함께 있단다.
너희를, 너희 모두를,
믿음과 사랑 안에
탁월한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하여 말이다.
죄와 죄악으로
돌처럼 단단해진 마음을 갖고 있는 너희들*,
그리고 너희 성실한 영혼들에게,
나는 새로운 빛으로 비추어 주기를 원한다.
나의 기도가 열려진 마음을 만나고
믿음의 힘으로 그들을 비추어
사랑과 희망의 길을 열어줄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끝까지 인내하여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Dear children, I am with you by the grace of God, to make you great – great in faith and love – all of you! You whose heart has been hard as a stone by sin and guilt*, but you devout souls, I desire to illuminate with a new light. Pray that my prayer may meet open hearts that I may be able to illuminate them with the strength of faith and open the ways of love and hope. Be persevering. I will be with you.”

성모님께서는 모인 사람들과 축복을 청하며 가져온 모든 성물들을 축복하셨습니다.

별표 (*) 부분을 말씀하실 때, 성모님께서는 그 언급하신 사람들을 바라보시는 듯 하며, 고통스러우신 표정으로 눈물을 보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