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쥬고리 교구에는 프란치스코회원들, OFM, 프란치스코 자매 공동체외에도 전세계에서 온 여러 가톨릭 공동체들이 와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태리에서 온 다락방공동체(Cenacle Community)와 평화의 오아시스(Oasis of Peace):프랑스에서 온 뷰티트드(Beautitudes)가 있다. 이곳에는 고아들과 가난한 아이들을 돕기위한 마을인 어머니의 마을(The Mothers Village)도 완공되어 가고 있다.

[프란치스코 수녀회]

프란치스코 수녀님들은 메쥬고리 사무실에서 일하시면서 사목을 도우신다. 전쟁중에 비엘로 폴리(Bijelo Polje)수녀원이 파괴되었기 때문에,새로운 수녀원이 메쥬고리에서 건축되고 있다.

[뷰티트드(Beautitudes) 가톨릭 공동체]

뷰티트드 가톨릭 공동체는 1973년 에프라임(Ephraim)형제에 의해 창설 되었다. 공동체의 임무는 교회의 참된 일치와 믿음의 백성의 계몽과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재림을 위해 기도 드리는 것이다. 묵상적이고 사도적이면서 동시에 평신도적 성격을 띤 이러한 공동체는 사제들과, 부제들과, 형제 자매들과 사도행전에 근거하여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규칙에 따라 세워진 가족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동체는 5대륙에 걸쳐 60동이 존재한다. 메쥬고리에서는 1989년 문을 열었다. 이곳에 성모님 학교에서 20명이 한 분의 사제와 함께 세상에 성모님의 메시지를 퍼트리기 위해 그 말씀대로 살아가고 있다. 메쥬고리예에서의 삶은 공동체의 전례(모두에게 개방되어 있다); 사도적 임무( 강론, 순례자들에게 성체 배분, 고백성사)와 메쥬고리 공동체와 함께 저녁 기도 프로 그램을 통하여 전개 된다.

[삶의 터 젊은이들의 다락방 공동체(THE CENACLE COMMUNITY)]

마약 중독자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이 공동체는 1982년 엘비라 페트로지(Elvira Petrozzi) 수녀님에 의해 창설되었다. 공동체의 주목적은 그리스도적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 가치 대로 사는 것에 있다. 이탈리아에 본원 외에 유럽과 남미에 걸쳐 38동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메쥬고리에 있다. 엘비라 수녀님은 진실을 추구하는 도정에 있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은총 때문에 이곳에도 문을 열기로 결정했다. 이곳에서는 991년 6월 1일에 문을 열었고 후원자들의 기부금으로 유지된다. 공동체내에 사는 젊은이들은 그들의 개종에 대해 나눌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고 순례자들의 사전 예약 방문을 환영한다.

[평화의 오아시스 마리아 공동체]

평화의 오아시스 마리아 공동체는 일상의 삶 안에서 메주고리예에 성모님의 메시지를 살기 위해서 성모님의 응답으로 1987년 3월 25일에 공식적을 창설 되었다. 이탈리아에 베론(Verone)출신의 열정적인 사제인 기아니 세르게바(Giani Sgrva)에 의해 창설 되었다.

공동체는 교회 당국에 인가를 받고 10 동 중에서 메쥬고리예에 그중 한 동을 1990년에 시작하엮다. 본원은 로마에 있다. 공동체는 성직자들과, 남녀 평신도들과 결혼한 부부들로 구성되어 있고, 모두 자신들의 삶을 평화에 봉헌한다: 평화란 인간이 하느님께 청하여 얻고 그 분과 함께 고통 당하고(보속의 삶)  나누는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은총이라 인식한다.

공동체의 삶은 묵상적이다. 공동체는 하느님과 하느님의 평화를 찾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일과 하느님과 가장 가까운 방식으로의 단순한 가정생활과 더불어, 공동체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써의 기도는 공동체의 일상적 풍요를 형성한다. 공동체는 오로지 하느님의 섭리만으로 살아가며 순례자들과 만나는데 개방적이다. 아침 시간에 순례자들에게 방문을 제공하고 개인과 단체들은 사전 예약으로 한낮이나 한밤의 성체조배 시간에 초대 되어진다.

[평화의 집]

1990년대에 이 건물은 메쥬고리예 교구에 의해서 구입되었다. 평신도들과 신앙인들을 위한 기도와 단식 세미나가 개최되고 젊은이들을 위한 기도 묵상회와 세미나가 지속적으로 열리는 곳이 바로 여기이다. 이곳 평화의 집은 성 야고보성당과 발현의 언덕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서울 마리아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