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를 너희에게 오게 하는 것은 사랑이다.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것도
그 사랑, 참된 사랑이다.
내 아드님께서 너희에 대한 사랑으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셨을 때에
보여주신 그 사랑,
언제나 용서할 수 있고,
언제나 용서를 청할 수 있게 해주는 그 사랑 말이다.
너희의 사랑은 얼마나 크냐?
너희 마음 안에서 사랑을 찾으려 할 때
내 모성적 성심은 슬픔에 잠긴다.
너희는 너희의 뜻을 접고 사랑으로 하느님의 뜻을 따르려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아직 하느님의 사랑을 모르는 이들로 하여금
그 사랑을 알 수 있게 나를 돕는 것도 할 수가 없다.
너희 안에 참된 사랑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의 마음을 나에게 봉헌하여라.
내가 너희를 이끌 것이다.
내가 용서하는 법을 가르치고,
원수를 사랑하도록,
내 아드님을 따라 살도록
너희를 가르치겠다.
너희 스스로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괴로움 속에서도 내 아드님께서는
사랑을 가진 이들을 잊지 않으신다.
내가 너희 곁에 있을 것이다.
내가 천상의 아버지께 간청하여
영원한 진리와 사랑의 빛이 너희를 비추도록 청할 것이다.
너희의 목자들을 위해 기도하여
너희의 단식과 기도를 통해
그들이 너희를 사랑으로 이끌 수 있게 하여라.
고맙다.”
“Dear children; Love is bringing me to you – the love which I desire to teach you also – real love; the love which my Son showed you when He died on the Cross out of love for you; the love which is always ready to forgive and to ask for forgiveness. How great is your love? My Motherly heart is sorrowful as it searches for love in your hearts. You are not ready to submit your will to God’s will out of love. You cannot help me to have those who have not come to know God’s love to come to know it, because you do not have real love. Consecrate your hearts to me and I will lead you. I will teach you to forgive, to love your enemies and to live according to my Son. Do not be afraid for yourselves. In afflictions my Son does not forget those who love. I will be beside you. I will implore the Heavenly Father for the light of eternal truth and love to illuminate you. Pray for your shepherds so that through your fasting and prayer they can lead you in love.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