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이렇게 많은 시간을
너희와 함께 있으며,
하느님의 현존과 그분의 무한하신 사랑을
너희에게 이미 오랫동안 알려주고 있다.
나는 그 사랑을
너희 모두가 알게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그리고, 내 아이들아, 너희들은
너희를 둘러싼 세상을 보면서
계속해서 귀를 막고 눈을 가리고 있으며,
내 아드님 없이 세상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보지 않으려 하는구나.
너희는 그분을 거부하고 있다.
그분께서 모든 은총의 근원이신데도 말이다.
너희는 내가 말할 때 귀 기울이고 있지만,
마음은 닫혀있고 듣지를 못한다.
너희를 비추어주시도록
성령께 기도하고 있지도 않는다.
내 아이들아,
교만이 지배하게 되었다.
나는 너희에게 겸손을 가리킨다.
내 아이들아, 겸손한 영혼만이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기 때문에,
순수함과 아름다움으로 빛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겸손한 영혼만이 천국에 어울린다.
그 안에 내 아드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고맙다.
그리고 내 아드님께서 선택하신 이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너희에게 다시 간청한다.
그들은 너희의 목자이다.”
“Dear children; I am with you for so much time and already for so long I have been pointing you to God’s presence and His infinite love, which I desire for all of you to come to know. And you, my children? You continue to be deaf and blind as you look at the world around you and do not want to see where it is going without my Son. You are renouncing Him – and He is the source of all graces. You listen to me while I am speaking to you, but your hearts are closed and you are not hearing me. You are not praying to the Holy Spirit to illuminate you. My children, pride has come to rule. I am pointing out humility to you. My children, remember that only a humble soul shines with purity and beauty because it has come to know the love of God. Only a humble soul becomes heaven, because my Son is in it. Thank you. Again I implore you to pray for those whom my Son has chosen – those are your shephe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