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B 3 (1986)
옐레나의 기도모임에서, 1985년 7월이 시작될 무렵:
“너희에게 말할 수가 없다. 너희들의 마음이 닫혀있다.”
“내가 말한 것을 행하지 않았으니, 이제 너희에게 말할 수가 없구나. 너희가 닫혀진 채로 있다면 나는 은총을 줄 수가 없다.” (T.블라시치, 1985년 7월 13일, VB 3, 15).
옐레나의 기도모임에게:
“너희 각자에게는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이 있고, 그것은 스스로가 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옐레나의 기도모임에게:
“내 말들을 전할 때에는 그것들을 잃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겸손하게 전하여라. 너희의 안으로부터 행복이 보일 때, 사람들이 너희처럼 되기를 원하는 것처럼, 그런 식이 되도록 말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그냥 내 말들을 던지듯이 그렇게 전해서는 안 된다.”
토미슬라브 블라시치, 1985년 7월 15일의 설명에서:
“밀란, 로마, 튜린 같은 대도시로 가지 말아라. `성모님이 나타나셨다!`하고 외치러 말이다. 다만, 너희 자신의 모습을 통해서 사람들이 알아듣게 하여라.”
1985년 6월 중순, 옐레나는 매우 아름다운 진주를 보았고, 그것은 갈라져서 각 조각이 반짝거리다가 빛을 잃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설명이 들려왔다:
“옐레나, 사람들의 마음은 이 아름다운 진주와 같단다. 주님께 완전하게 속해 있다면, 어둠 속에서도 밝게 빛난다. 하지만 갈라져서 일부는 사탄에게, 또 죄에, 그리고 다른 것에게 나누어 진다면, 빛을 잃고 더이상 아무런 가치도 없게 된다.” (S. 바베리치, 1985년 8월 4일, VB 3, 37).
옐레나에게, 7월 28일부터 8월 4일 사이에:
“이 즈음에는, 이런 것을 깊이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그렇게 길고 긴 시간 동안, 나는 내 친구이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고, 내 어머니이신 마리아를 만나지 못했다. 이제 나는 그분들을 뵙고 싶다`” (T.블라시치, 1985년 8월 5일, VB 3, 39).
“사탄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럴 가치가 없다. 겸손한 기도와 열렬한 사랑으로 그를 무력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1985년 8월 8일, S. 바베리치, VB 3, 57).
옐레나의 기도모임에게 주신 기도문:
“제 영혼은 바다와 같이 사랑으로 넘치고, 제 마음은 강물과 같이 평화가 넘치나이다.
저는 성인이 아니오나, 성인이 되도록 초대받았나이다.” (T. 블라시치, 1985년 9월 10일, VB 3, 97).
마귀로부터 오는 유혹인, 분석하려는 유혹에 대해:
“죄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숙고하는 것으로 충분하며, 곧바로 앞으로 나아가 바로잡아야 한다.”
“너희의 겸손을 자랑스러워해야 하고, 교만은 보잘것없는 것이여야 한다.”
“하느님께로부터 어떤 선물(재능)을 받았다면, 자랑스럽겠지만, 너희의 것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하느님의 것이라고 말해라.” (1985년 9월 10일, T.블라시치, VB3, 98)
미리야나에게, 1984년에 (8월~9월 사이?)
“어른이라면 모두 하느님을 알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세상의 죄가 바로 여기, 하느님을 찾지 않는 데에 있는 것이다.” (T.블라시치, 1985년 9월 10일, VB 3, 98).
마리아에게, 9월초 1주간의 피정 중에, `저에게 뭐라도 구체적인게 있으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단다. 나는 네가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수 있도록 내 사랑을 주었다.” (S. 바베리치, 1985년 10월 7일, VB 3, 121).
성모님께서 슬픔에 잠겨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을 믿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그들이 하느님의 왕좌에 다가갈 때 `지옥으로 가라`는 음성을 들으면 얼마나 힘들겠느냐.” (T.블라시치, 1985년 10월 8일, VB 3, 127).
옐레나에게, 10월 10일에서 15일 사이에, 연속으로 세 번의 저녁 시간에:
“네가 나의 사랑을 받아들이기를 원한다면, 너는 결코 죄짓지 않을 것이다.”
이어지는 저녁 (네 번째 날), 옐레나가 물었다:
`왜 같은 말씀을 반복하십니까?`
“달리 할 말이 없단다.” 그리고 우셨다. (T.블라시치, 1985년 10월 19일, VB 3, 151).
“아직 기도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끝마치는 사람이 많이 있다.” (ibid 3, 158).
밀란에서 온 순례팀에서 나온 질문, 옐레나에게:
`우리가 당신께 왔습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밀란에는 언제 오십니까?`
옐레나를 통한 답변:
“너희가 나에게 마음을 열어줄 때” (T.블라시치, 1985년 10월 25일 3, 167).
옐레나를 통해 복되신 동정녀께서 책임을 맡기신 토미슬라브 블라시치 신부가 발현증인 마리아를 통해 물음:
`제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도울 것이다.”
“네가 악마보다 강해지길 원하고, 선을 쌓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양심을 키워야 한다.” (T.블라시치, 1985년 11월 2일, VB 3, 179).
기도모임에게, 한 시간 동안 청원기도가 주로 바쳐진 뒤에:
“너희가 내 손 안에 있다는 것을 잊었느냐?” (T.블라시치, 1985년 11월 16일, VB 3,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