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6년 6월 6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주는 말들을 너희가 실천하기를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 너희가 결정하도록 초대한다. 나는 너희가 내 말들을 실천하고 다른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해주기를 바란다.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너희 모두가 예수님을 닮게 되고, 이 믿음 없는 세상에서 증인이 되어주기를 원한다. 너희가 모든 사람들에게 빛이 되고, 너희 모두가 빛을 증언하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는 어둠으로 불리움 받은 것이 아니라 빛으로 불리움을 받았다. 그러므로 빛이 되어라. 너희의 삶을 통해서 말이다.”
[ 1986년 6월 7일 (첫금요일) ]
페레 지아니 스그레바 신부가 어제 마리아에게 질문을 했었고, 오늘 대답을 들었다. 그는 메쥬고리예 메시지에 따라 새로운 공동체를 설립하려고 하는 중이었다. 마리아가 “이것이 성모님께서 대답하신 것입니다:
“그래, 기도해야만 한다. 네가 하는 일이 나를 기쁘게 한다. 당분간 매우 적극적인 기도 생활을 하여라. 그러면 하느님께서 다른 계획들에 대해서도 빛을 밝혀주실 것이다.”
성모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셔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선한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대답해주실 때 매우 행복해보이셨습니다.”라고 말했다 : 1987년 이탈리아에서 세워진 공동체는 매우 번성하여 ‘프리아보나’의 큰 주택이 너무 좁아졌고, 그 해가 가기 전에 이사를 해야만 했다.
[ 1986년 6월 12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살아있는 믿음으로 묵주의 기도를 바치기 시작하라고 너희를 초대한다. 그렇게 해야만 내가 너희를 도울 수 있단다. 너희는 은총을 받고 싶어하지만 기도하지 않는구나. 너희가 시작하려하지 않는다면, 내가 도와줄 수가 없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묵주 기도가 너희에게 기쁨으로 성취하게 되는 책무인 것처럼 기도하여라. 이렇게 해서, 너희는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하는 그 이유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기도를 가르치기를 원한다.”
[ 1986년 6월 19일 목요일 ]
본당을 위한 메시지:
“최근에는, 우리 주님께서 내가 너희를 위해 더 전구하도록 허락해주셨다. 그래서 너희를 다시 초대한다. 기도하여라.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이런 방법으로 나는 우리 주님께서 내게 주시는 그 기쁨을 너희에게 줄 수 있다. 그분의 은총으로,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의 고통이 기쁨으로 변하게 하여라. 나는 너희의 엄마이며, 너희를 도와주기를 원한다.”
[ 1986년 6월 24일 화요일 ]
크리자바치(십자가산)에서 마리아와 이반이 기도모임 사람들과 만났다:
“너희는 타볼산 위에 있다. 축복과 힘과 사랑을 받아라. 너희의 가정으로, 너희의 식구들에게로 가져가거라.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나는 특별한 축복을 주겠다. 기쁨과 기도, 회개의 삶을 이어가거라.” (DN 5, 14-15).
기도 모임에게:
“내가 간청한다, 침묵하며 물러나거라. 너희의 의무는 행동하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경배하고 그분 곁에 머무는 데에 있다.” (T. Vlasic,26 June 86 VB 4, 115).
[ 1986년 6월 26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하느님께서는 나로 하여금 당신과 함께 이 평화의 오아시스를 실현해내도록 허락해 주셨다. 이를 온전하게 보존해주도록 나는 너희를 초대한다. 어떤 이들은 그들의 무관심으로 기도와 평화를 파괴한다. 내가 너희에게 간청한다. 이를 보존하기 위해 너희가 증언하고, 삶으로 도와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