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6년 8월 7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평화의 오아시스를 약속한 것을 너희는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오아시스 주위는 사막이며, 그 곳에는 사탄이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을 지켜보며 유혹하려 애쓰고 있다는 것을 너희는 알지 못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가 어디에 있든지 사탄의 모든 영향을 극복할 수 있기 위한 것은 오직 기도를 통해서만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지만, 나는 너희의 자유 의지를 없앨 수는 없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 1986년 8월 14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의 기도가 주님과 만나는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스스로 기도의 기쁨을 느끼지 않는다면 내가 그리로 이끌어갈 수는 없다. 나는 매일 너희를 더 깊은 기도로 이끌어 가기를 원한다. 그러나 내가 너희를 강요할 수는 없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 1986년 8월 21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게 보여준 너희의 사랑에 대해 감사한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는 아이들아, 무척이나 사랑한다는 것을 너희는 안다. 그리고 너희에 대한 나의 사랑을 너희가 이해하도록 도와주시기를 청하며 매일 주님께 기도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 1986년 8월 28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모든 면에 있어 다른 이들에게 모범이 되어달라고 너희를 초대한다. 특히 기도와 증거하는 것에 있어서 그렇다. 너희가 없다면,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세상을 도울 수 없단다. 모든 것에 있어서, 가장 작은 일에서 조차 나는 너희의 협력을 원한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를 도와다오. 너희의 기도가 마음을 다하는 기도이기를 바란다. 그리고 너희 자신을 완전하게 내게 바쳐다오. 이렇게 해서, 내가 너희를 위해 마련한 그 길로 너희를 가르치며 이끌어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