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6년 9월 4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도 기도와 단식으로 너희를 초대한다. 확실히 말하지만,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의 도움으로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사탄으로 하여금 너희를 죄로 이끌어가지 못하게 막을 수 있으며, 그를 이 곳에서 떠나게 만들 수 있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사탄은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 기회를 엿보며 기다리고 있다. 매일같이, 그는 너희 각자에게 의혹을 심어놓으려 애쓴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아이들아, 하루하루를 기도가 되게 하고 하느님께 대한 완전한 맡겨드림이 되게 하여라.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 1986년 9월 11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가 십자가의 축일을 기쁘게 지내고 있는 이 때에, 나는 너희 자신의 십자가가 기쁨의 원천이 되기를 바란다. 특별히, 사랑하는 아이들아, 병고와 괴로움을 사랑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도록 기도하여라. 예수님께서 그러셨듯이 말이다. 그렇게 하는 것만이 오직,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베풀어주도록 허락해주신 은총과 치유를 내가 너희에게 전해주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 1986년 9월 18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다시, 나는 너희가 이 근래에 나를 위해 해준 모든 것들에 대하여 너희에게 감사를 표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내가 너희에게 더 특별히 감사한 것은, 사랑하는 아이들아, 지난 주에 너희가 바쳐준 희생에 대해서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너희를 돕고 사탄으로 하여금 너희 가까이에 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나에게 너희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을 너희는 잊어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깊은 흠숭으로 하느님께 너희의 희생을 바쳐드리도록 다시 너희를 초대한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 1986년 9월 25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 신자들을 위해: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의 평화로써, 다른 이들을 도와 평화를 알게 하고, 그들 안에 평화를 찾기 시작하도록 도울 것을 부탁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는 평화롭게 있고, 그래서 평화가 없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단다. 그렇기에 나는, 너희의 기도와 너희의 삶으로써, 사람들 안의 악한 것 모두를 파괴하도록 도울 것을 청하며, 사탄이 이용하는 속임수를 벗겨낼 것을 부탁한다. 너희의 마음 안에서 진리가 승리하도록 기도하여라.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