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6년 11월 6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해:
“사랑하는 아이들아, 연옥 영혼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라고 오늘 너희를 초대한다. 모든 영혼은 하느님과 그분 사랑에 다다르기 위해 기도와 은총이 필요하다. 이렇게 해서,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는 새 중재자를 얻게 될 것이고, 그들은 너희가 살아가는 동안 너희를 도와, 천국을 갈망하는 것보다 너희에게 더 중요한 것은 지상에서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도록 해줄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아이들아, 쉬는 기간을 두지 말고 기도하여라. 너희 자신과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말이다. 그들에게 너희의 기도는 기쁨을 가져다줄 것이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 1986년 11월 13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역시, 너희 모두를 마음을 다해 기도하라고 초대하며, 또한 하루하루 너희의 삶을 고쳐나가라고 초대한다. 나는 특별히, 사랑하는 아이들아, 기도와 희생을 통해 의롭게 살아가도록 너희를 부르고 있다. 나는 한 사람 한 사람, 이 은총의 원천(메쥬고리예)에 가까이에 있는 너희 모두가 그분께서 주실 – 거룩함이라는 이 특별한 은총을 가지고 천국으로 오게 되기를 바란다. 성인이 되도록, 사랑하는 아이들아, 기도하고 너희의 삶을 고쳐나가라. 내가 언제나 너희 가까이에 있을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 1986년 11월 20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 특별한 사랑으로 너희에게 주는 모든 메시지들을 따르고 삶으로 살라고 오늘 너희를 초대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하느님께서는 너희가 침착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것을 원치 않으시고, 당신께 완전히 내어 맡겨드리기를 원하신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고, 너희에 대한 사랑으로 타오르고 있다는 것을 너희가 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아이들아, 사랑에 의해서도 결심하여라. 너희 모두에게 있어서 사랑이 승리하기를 바란다. 너희가 매일, 하느님께 대한 사랑으로 불타고 너희 자신도 느낄 수 있도록 말이다. 사람의 사랑이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을.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 1986년 11월 27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의 삶을 사랑으로 나에게 바쳐달라고 오늘 다시 너희를 초대한다. 내가 사랑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말이다. 내가 너희에 대해 갖는 사랑은 정말 특별한 사랑이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그리고 나는 천국으로, 하느님 곁으로 너희 모두를 이끌어 가기를 간절히 원한다. 천국과 비교하여 이 삶은 아주 잠시 뿐이라는 것을 이해하여라.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도, 하느님 편에 서기를 결심하라는 것이다. 오직 이렇게 해야만, 너희가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너희 모두를 구해내어 천국에서 나와 함께 있게 되기를 내가 얼마나 간절히 바라고 있는지 내가 너희에게 보여줄 수가 있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