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5년 1월~2월 사이 ]

비츠카에게, 산에서의 기도 모임 중에:
“내 사랑하는 아이들아, 사탄은 강하다. 그는 그의 온 힘을 다하여 내 계획을 망치기를 원한다. 오직 기도하여라, 그리고 기도를 그만두지 말아라. 나도 내 아드님께 기도할 것이다. 내가 시작한 모든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말이다.”
“끈기를 가져라. 그리고 기도 안에서 인내하여라. 사탄에게 너희의 용기를 빼앗기지 말아라. 세상에서 그는 정말 열심히 일한다.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아라.” (DN 3,26).
  

[ 1985년 2월 3일 일요일 ]

“슬라브코 신부가 이곳에 머물기를 바란다. 그가 사람들의 삶을 인도하고 모든 소식을 모아 정리하여, 내가 떠나게 될 때에 이 곳에서 일어난 모든 일의 완전한 상이 갖춰지게 되기를 바란다. 지금 나도 슬라브코와 본당에서 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 (DN3, 25-26).
  

[ 1985년 2월 7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사탄이 요즘 이 본당에서 두드러진 방법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도하여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하느님의 계획이 성취되고, 사탄의 모든 일들이 하느님의 영광으로 변할 수 있도록 말이다. 너희의 이 큰 시련의 시기에 나는 너희를 돕기 위해 이토록 오래 머무르는 것이다.”

  
[ 1985년 2월 14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해: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은 내가 본당을 위해 메세지를 주는 날이지만, 본당 모든이들이 내 말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삶으로 살지는 않는구나. 나는 슬프다. 그리고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가 내 말에 귀 기울이고, 내 메세지를 따라 살기를 원한다. 모든 가정은 기도해야만 하고, 성서를 읽어야 한다.”

[ 1985년 2월 17일 일요일 ]

“기도하여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그리하여 하느님의 계획이 실현되도록, 또한 사탄이 저지르는 모든 일들이 하느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되도록 말이다.”(F 2, 158).
  

[ 1985년 2월 20일 수요일 (재의 수요일) ]

옐레나에게:
“너희에게 권고한다. 너희가 여러 결점들을 매일 극복해 나가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너희의 결점이 매사에 화를 내는 것이라면, 화를 덜 내도록 하루하루 노력하여라. 너희의 결점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이라면, 열심히 공부해보려고 노력하여라. 너희의 결점이 순종하지 못하는 것이라면, 혹은 마음에 안드는 사람을 못견뎌 하는 것이라면, 언젠가 하루, 상대와 이야기를 해보아라. 잘난 체하는 사람을 견디지 못하는게 결점이라면, 그런 사람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해봐야 할 것이다. 그 사람이 겸손하게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면, 너희가 먼저 겸손해져라. 겸손이 자기 자랑보다 훨씬 가치있다는 것을 너희가 보여주어라.
이렇게, 매일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너희 마음의 모든 악습을 빠짐없이 빼어 버리도록 노력하여라. 어떤 악습이 너희 안에서 가장 중대하고 빼어 버려야 하는 것인지 찾아내라. 이 사순시기에, 너희는 사랑으로 이 기간을 보내려고 노력해야만 하고, 정말 그러기를 바래야 한다. 가능한 대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라.” (DN 4bis, 68).
  

[ 1985년 2월 21일 목요일 ]

본당에 주신 메세지:
“날마다 나는 너희에게 본당 안에서의 쇄신과 기도를 호소하고 있다. 그런데 너희는 반응이 없구나. 오늘 나는 너희에게 마지막으로 간청한다. 지금은 사순 기간이고, 사순 기간을 보내는 너희 모두는, 나의 호소하는 사랑을 통해 첫 걸음을 내딛기 위해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너희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나는 더이상 아무 메세지도 주고 싶지 않다. 하느님께서 내가 더이상 메세지를 주지 않도록 허락하실 것이다.”
  

[ 1985년 2월 25일 월요일 ]

옐레나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아라. 너희는 내 것임을 알아라. 너희를 위해 해주기를 원치 않는 것은, 다른 누구에게도 그 이상 해주기를 원치 않는다. 너희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나와 함께 머물러라, 내가 언제까지나 너희의 엄마가 될 것이다. 오너라, 나는 너희 모두가 내 것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Bl. 261).

마리아에게:
“다음 주에는, 너희가 이렇게 말하기를 바라며 나는 너희를 초대한다: ‘저는 모든 것에서 하느님을 사랑합니다’라고 말이다. 누구나, 사랑으로 모든 것을 얻는다. 너희는 많은 것, 그 중에 가장 불가능한 것까지도 얻을 수 있다. 주님께서는 모든 본당이 당신께로 스스로를 내어 맡기기를 바라신다. 나 또한 그렇다. 그분 안에서 말이다. 정말 몹시도 그러기를 바란다. 매일 저녁, 너희는 양심의 성찰을 하여라. 그러나 메쥬고리예에서 당신의 사랑으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에 대한 감사를 드리며 그렇게 하여라.” (DN 3, 301).
  

[ 1985년 2월 28일 목요일 ]

본당을 위한 메세지:
“오늘은 ‘나는 하느님을 사랑합니다’라는 이 말을 이 한 주 동안 삶으로 살기를 청하며 너희를 부른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사랑으로, 너희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불가능하게 보이는 것조차 말이다. 하느님께서는 이 본당이 당신께 완전하게 속하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나도 그러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