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5년 2월 – 3월 ]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는 항상 나에게 너희를 떠나지 말아달라고 기도한다. 이제 내가 부탁할 차례다. 나를 떠나지 말아다오. 사탄은 이 근래에 특별히 너희를 흩어버리고 한다. 그러므로 더욱 많이 기도하여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에게 고맙다고 하려고 다시 왔다. 무슨 뜻인지 아직은 알지 못할 것이다. 내 성심을 기쁘게 하는 것. 이는 대단히 엄청난 일이다. 나는 너희가 기도 안에 인내할 것만을 청한다. 너희가 기도하는 한, 내가 해줄 말이 있을 것이다. 잘 있거라, 고맙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은 끝이 없다. 나와 함께 행복하여라. 내가 너희와 함께 행복하기 때문이다. (DN 4 bis, 68).

[ 1985년 3월 7일 목요일 ]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가정 안에서의 기도를 새롭게 하라고 오늘 너희를 초대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아주 어린 젊은이들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고 거룩한 미사에 갈 수 있게 격려하여라.” (BN 19, 30).

[ 1985년 3월 9일 토요일 ]  

“너희는 은총을 즉시 받을 수도 있고, 한 달 혹은 십 년 후에 받을 수도 있다. 나는 백 번, 이백 번의 ‘주님의 기도’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하느님을 만나겠다는 열망으로 단 한 번 바치는 것이 낫다. 너희는 모든 것을 사랑에서 우러나와 하여야 한다. 모든 골칫거리와 어려움, 모든 것을 사랑으로 받아들여라. 너희 자신을 사랑에 바쳐라.” (BN 19, 30).
  

[ 1985년 3월 13일 수요일 ]

비츠카에게 하신 말씀, 이반이 실수를 해서 말썽이 일어났고, 이반은 겁먹었었다. (자세한 사항은 DN 4, p. 17-23 참고).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이반의 잘못을 피할 수 있기 위해서는 기도하는 방법 밖에 없다. 그는 써놓지 말았어야 했다. 그리고 그런 다음에는 의심이 남지 않도록 분명하게 인정해야 했다.”

  
[ 1985년 3월 14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삶 안에서 너희는 모두 빛과 어둠을 경험한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이들에게 선과 악을 구분하는 힘을 주셨다. 나는 너희를 빛으로 부르고 있다. 그 빛을 어둠 속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전해야 한다. 하루하루,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이 너희들의 집으로 찾아온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가 그들에게 빛을 주어라.”

  
[ 1985년 3월 18일 월요일 ]

미리야나에게:
“묵주는 자신이 사용하기에 시간이 없다며 집에 두는 장식품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묵주를 들고 기도하라고 하여라.” (DN 4bis, 421).

“바로 지금, 이 본당 뿐만 아니라 온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돈을 몹시도 추구하고 있다. 찾아오는 사람들에게서 모든 것을 차지하려고 노리는 사람은 불행하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빼앗기는 사람들이 복을 차지할 것이다.” (몇몇 순례자들에 대한 착취를 언급하신 것) (DN 4 bis, 26).

“사제들이 너희를 돕게 되기를 바란다. 내가 너희에게 큰 짐을 맡겼기 때문이고, 너희의 어려움으로 내가 고통받는다. 이반은 큰 실수를 저지른 것이 아니다. 잘못에 대해서는 충분히 질책하였고, 더 이상 꾸짖는 것은 불필요하다.” (Bl 111).

[ 1985년 3월 21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너희에게 메시지를 주고 싶다. 그러므로 내가 하는 이 말들을 너희가 받아들여달라고 부탁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 특별한 방법으로 나는 전능하신 분께서 나를 보내셨을 때 다른 어떤 곳보다 내게 더 소중하고 내가 기쁘게 올 수 있었던 이 본당을 선택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의 행복을 위해서 나를 받아들여달라고 부탁한다. 메시지를 따라 살아라.”

[ 1985년 3월 24일 일요일, 성모 영보 대축일 전야 ]
  
“오늘 너희 모두를 고해성사로 초대한다. 최근 고해성사를 이미 받았어도 말이다. 나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의 축일을 기리며 살기를 원한다. 너희가 주님께 완전하게 자신을 맡겨드리지 않는다면 그렇게 할 수 없다. 주님과 화해하라고 너희 모두를 부르는 것은 바로 그 이유이다.” (DN. 4 bis, 64).

[ 1985년 사순 기간 (2월 20일- 4월 6일) ]

옐레나에게:
“주님 수난의 첫째 주와 성수요일, 성목요일, 성금요일에 빵과 물로 단식하여라.” (Bl. 209).
  

[ 1985년 3월 25일 월요일, 성모 영보 대축일 ]

“내 기쁨과 여기있는 사람들의 기쁨을 통해서, 오늘 저녁 너희 모두에게 말한다. 너희를 사랑한다. 그리고 너희가 행복하길 바란다.” (DN. 4 his, 64).

옐레나: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아름다우신가요?”
“내가 사랑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아름다워지고 싶다면, 사랑하여라. 세상에 아름답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다.” (Bl. 263).
  

[ 1985년 3월 28일, 목요일 ]

본당을 위한 메시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기도하라고, 기도하라고, 기도하라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기도 안에서 너희는 크나큰 기쁨을 체험할 것이며 모든 절망적인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알게 될 것이다. 기도 안에 진전을 보여주어 고맙다.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은 내 성심에 속해있다. 나는 가정에서 기도하기 시작한 너희 모두에게 감사한다.”

옐레나에게:
“너희는 모두 꽃을 안다. 꽃은 피어야 하고 꽃의 각 부분들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꽃은 씨가 여물기 위해 시들어야 할 때가 있고, 그런 다음 씨가 성숙해져 또다른 꽃이 나오게 된다.”
옐레나는 이 비유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몰랐다. 토미슬라브 블라시치 신부님이 설명하였다: “오늘 전례 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토요일, 성지주일 전야); 부활하기 위해서는 죽어야 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꽃이 시드는 것이 슬프다고 하지만, 만일 꽃이 시들지 않는다면 다른 꽃을 피우기 위한 씨를 숙성시키지 못합니다. 죽지 않으면 생명을 증식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슬라브코 바베리치 1985년 4월 6일 기록. VB. 2, 801).